“35년이상을 함께 해오며 장애에 불륜까지 버텼는데..” 김송♥강원래 결국은 안타까운 소식 전하자 모두가 충격을 받았다.

강원래와 김송은 10년이 넘는 열애 끝에 2003년 결혼하며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는 상황에서 김송은 과거 장애판정을 받은 강원래와 결혼 후에도 남편이 여자들을 불렀다고 직접 폭로하기도 해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최근 심각한 갈등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쌓여온 감정이 폭발한 듯 두 사람은 결국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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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송♥강원래 결국 안타까운 소식

출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김송 ♥강원래가 부부 사이의 대화 단절에 대한 고민을 고백했다.

채널 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김송과 강원래는 ‘가족 화해 프로젝트’로 오은영에게 상담을 받았다.

강원래와 연애부터 결혼까지 35년을 함께한 김송은 남편과의 소통이 어려워 “남편과 함께 있기 힘들다”고 밝혔다.

김송은 “남편과 대화다운 대화를 해본 적이 없다”며 남편에게 하소연을 하면 “질질 짜지 마, 그래서 결론이 뭐야”라는 소리만 되돌아와 대화가 단절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편 강원래가 공부를 잘하고 있는 아들에게 “학원 다 끊어. 학원 가기 싫지?”라며 가스라이팅을 한다고 주장하며 “남편이 말 거는 것도 싫다.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니 오히려 편하다”고 밝혔다.

출처: 김송 인스타그램

사람들의 시선이 힘들다는 김송은 “사람들이 천사라고 해서 내가 진짜 천사인 줄 알았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있어 천사는 죽을 때까지 입을 다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스로 위궤양이 20개나 생겼다며 “행복한 척, 착한 척, 잘사는 척. 착한 척해야 되는 게 너무 힘들었다. 밖에서는 가면을 썼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후 공개된 가족 영상을 본 오은영이 “아이 없이는 부부 대화가 많지 않고 대화가 긍정적이지 않다”며 지적하자, 강원래는 김송의 말을 끊고 “누구 편드는 거냐. 내 고민은 왜 안 들어 주냐”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원조 한류 가수 클론의 멤버였던 강원래는 김송과 약혼 3개월 만에 차량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결혼에 성공해 시험관 시술로 10년만에 아이를 얻어 슬하에 초등학교 4학년 아이를 두고 있다.

2. 의사생활 33년만에 가장 힘든 고객

출처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이에 오은영은 “아니다. 그건 편견이다”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강원래는 “지금 이 시간이 너무 힘들다. 제 고민은 왜 안 들어주시냐“라며 “송이가 얘기했을 땐 공감해 주시고 제가 얘기했을 땐 안타깝다고 말하면 그게 누구 편을 드는 거냐”라고 불평했다.

오은영은 “기분이 안 좋으실 수 있는데, 말씀드려야겠다. 대부분은 여기 오실 때 상담의 필요성이 있어서 방문하시는데 강원래 씨는 ‘이 자리에 안 나오고 싶었는데 나오셨나?’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출처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이어 “두 분은 제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33년 살아오면서 만난 가장 힘든 고객님이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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