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75년생 48세의 나이로 과거 미스코리아 출신에 투캅스로 데뷔해 누드화보까지 촬영하며 90년대에 섹시스타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권민중이 최근 깜짝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녀는 무려 22살의 연하 남자와의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배우 권민중 22살 연하남과 깜짝 소식
배우 권민중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2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1997년 영화 ‘투캅스3’으로 데뷔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권민중이 출연한다.
촬영 당시 권민중은 스튜디오에 등장해 MC현영과 포옹하며 반가운 인사로 서로를 맞이했다. 그녀는 “우연히 같은 동네에 살게 됐다. 현영의 결혼 당시 함을 받을 때 집에 간 적도 있다”라며 현영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현영은 “당시 굉장히 괜찮은 친구 한 명을 소개해 줬다”라며 소개팅 주선 사실을 고백했다. 하지만 권민중은 “사이 좋은 부부가 주선해 주는 소개팅은 성사되기 어렵다. 상대방이 빨리 이 부부처럼 되고 싶어 해 급발진(?)을 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고백했다. 그러자 현영이 “그 친구 아직 싱글이다. 미국 해변가에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기대를 자극했다.
권민중의 마지막 연애는 2009년이라고. 현재 싱글인 그녀는 “소개팅이 부담스럽고, 썸 타는 게 싫다”라며 “남자 지인들과 나이 상관없이 잘 지내는 편이라서 친구같이 느껴진다”라고 오랜 솔로 기간의 이유를 덧붙였다. 그러나 “몇 년 전 22살 연하한테 대시 받은 적이 있다”라는 상상 초월 폭탄 고백을 하며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권민중은 하루 종일 쉴 새 없는 ‘신들린 먹방’을 선보였다. 오전부터 혼자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굽는가 하면 항정살, 계란찜까지 추가 주문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반려견 구름이와 산책하던 중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를 한가득 사서 먹어치우고, 저녁에는 낙지집에 가 메뉴 5개를 클리어하는 등 입이 벌어지는 ‘먹방쇼’를 선보였다.
권민중의 일상은 28일 오후 8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