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은 올해 나이 45세로 ‘신랑수업’에서 개그맨 심진화를 통해 서윤아를 만나 방송 외적으로 사적 만남까지 자주 가지고 있다고 전하며 급진전된 모습을 보이며 가장 결혼이 유력한 커플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가평에 거주중인 김동완이 서울에 신혼집을 구하며 두 사람의 신혼여행지까지 공개하자 많은 사람들의 축하가 쏟아지며 둘을 이어준 심진화는 가방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1. 김동완♥서윤아 이어준 심진화
심진화가 김동완과 서윤아를 지켜보며 뿌듯해했다.
21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심진화가 ’연애 지부장‘으로 등장, 한고은과 만났다.
이날 한고은은 ‘신랑학교’ 신입생 면접을 앞두고 심진화와 만났다. 한고은은 심진화에게 김동완에게 서윤아를 소개해 준 것에 대해 “덕분에 경사가 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심진화는 “내가 큰일 했더라. 빨리 결혼시켜서 가방이라도 받아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승철은 “결혼만 한다면 가방이 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 김동완♥서윤아 손 꼭잡고 데이트
21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서윤아는 평소 산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산을 좋아하는 김동완을 위해 남한산성 데이트를 준비해 달달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김동완은 자신을 위해 등산 데이트를 준비한 서윤아의 마음씀씀이에 감동받아 연신 싱글벙글 하며 이문제의 붉은노을에 나오는 ‘난 너를 사랑해’를 열창하고 서윤아에게도 노래구절을 요청하며 한껏 기분좋은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김동완은 직접 챙겨 온 카메라로 서윤아의 모습을 열심히 찍는가 하면, 산 정상에서 따뜻한 차를 한 컵으로 나눠 마시며 간접 뽀뽀까지 해 스튜디오 멘토들을 과몰입시킨다.
얼마 후 산행을 마친 두 사람은 서윤아가 예약한 인근 맛집에서 푸짐한 보양식을 즐긴다.
3. 김동완 신혼여행지에 신혼집까지?
식사를 하던 중 김동완은 등산을 좋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덤덤히 고백한다.
그는 “2010년쯤이었나? 인생에서 가장 힘들 때였는데, 어머니가 날 무작정 끌고 오대산 정상을 오르셨다. 그때 한번 (산 정상을) 갔다 오니까 내가 달라져 있었다. 다시 한번 삶에 부딪혀 볼 용기가 생겼던 거다”라고 떠올린다.
이를 들은 서윤아는 “오빠한테 엄청 큰 경험이었겠네”라며 김동완을 이해한다.
그러면서 “가 봤던 산 중 가장 높은 산이 어디었냐?”라고 묻는데, 김동완은 “네팔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갔었다”라고 대답한다.
그는 “나중에 결혼을 마음먹은 상대가 생기면 네팔로 장기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신혼여행 로망을 말해 서윤아는 “좋은 거 같기도 하고~”라며 긍정 시그널을 보낸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어떡해, (두 사람) 너무 예쁘다”라며 찐 감탄한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서윤아는 “근데 오빠 곧 떠나잖아요”라고 말해 멘토들을 멘붕에 빠뜨렸는데 김동완은 “윤아를 알기 전에 계획한 거라…”며 훗카이도 스키스쿨에 8박 9일 일정을 가게 된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김동완은 서윤아에게 발렌타인 데이때 주지 못할 초콜렛 9구짜리를 준비해 하루에 하나씩 먹으면서 기다리라고 건넸고 가있는 동안에 영상통화 제안을 하며 설렘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다음주 예고편에서 김동완은 육중완과 만나 서울집을 알아보는 장면이 나오며 두 사람의 신혼집을 구하는 것이 아니냐며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