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출신의 김동완과 서윤아가 최근 단둘이 해외여행도 다녀오며 달달한 예비 허니문을 보내고 온 가운데 두 사람이 200일을 맞아 결혼에 대해 1부는 전통혼례 2부 애프터파티는 미니드레스를 입고 진행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그들은 결혼과 함께 구체적인 2세 계획까지 밝혔는데..
서윤아♥김동완 200일 기념 한복 촬영
‘동아 커플’ 김동완, 서윤아가 200일 기념으로 한복 촬영에 나서, 또 한번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김동완-서윤아는 한복연구가인 박술녀 한복집을 찾아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뒤, 김동완의 초-중-고 동창인 웨딩 전문 포토그래퍼의 도움으로 ‘화보’급 커플 사진을 찍어 세상 달달한 케미를 뽐냈다.
이날 박술녀는 한복숍을 방문한 김동완과 서윤아에게 “이벤트만 잘 하면 안 된다. 빨리 결혼해서 그냥 살면 된다. 왜냐면 한 10분 전에 봤는데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보자마자 결혼을 요구하며 결혼식 한복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술녀는 김동완에게 서윤아의 14년 전 촬영차 입었던 한복 사진을 보여줬다. 김동완은 “대비마마 받들어 모시겠습니다. 한복입은게 너무 예쁘네”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두 사람은 박술녀가 추천한 한복을 입고 화사한 자태를 자랑했으며 그 옷차림 그대로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차 안에서 김동완은 “한복 입고 결혼식을 해도 좋을 것 같다”며 서윤아를 달달하게 바라봤다. 서윤아도 “전통 혼례, 괜찮은 것 같다. 애프터 파티 때엔 미니 드레스 입고”라며 활짝 웃었다.
두 사람은 진한 스킨십도 주저하지 않으며 열심히 사진을 찍었고, 청첩장에 쓰여도 무방한 완성샷을 만들어 MC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200일 기념 촬영이 끝난 후 사진 작가와 두 사람은 한 음식점으로 향했다. 또한 두 사람의 200일 이벤트를 지켜보던 ‘교장’ 이승철은 “300일 때는 신혼여행 가면 되겠다”라고 덕담을 던졌다. 초중고 동창이라는 두 사람에 서윤아는 “김동완 어떤 사람이었냐”라고 물었고 친구는 “어릴 때부터 장난끼가 다분했다”라며 대화를 이어갔다.
친구는 김동완의 졸업 앨범을 공개했고, 통통하게 젖살이 오른 33년 전 김동완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서윤아는 “정말 어렸을 때부터 장난치는 거 좋아하게 생겼다”라며 흐뭇해했다.
김동완은 “우리 나중에 돌 스냅도 부탁할게”라며 결혼을 암시하는 말을 던졌고 친구는 “일단 웨딩 스냅부터 찍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