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은 올해 나이 45세로 자신은 ‘결혼주의자’라고 밝히며 결혼 의지를 불태웠는데 최근 김아중을 닮은 외모의 여자와 핑크빛 만남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동완은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스킨십하는 모습까지 공개되자 모두 응원했습니다.
김동완 서윤아 핑크빛 만남
‘신랑수업’ 김동완과 서윤아의 첫 데이트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3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6회에서는 김동완이 앞서 ‘연애조작단’ 장영란, 심진화, 정경미의 자연스러운 초대로 만나게 된 서윤아와 첫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동완은 내추럴 펌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으로 서윤아를 반갑게 맞는다. 서윤아는 김동완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에 관심을 보이고, 김동완은 “(서윤아가) 파마를 하셨기에 나도~”라고 핑크빛 이유를 밝힌 뒤 “원래 남자들은 썸녀가 생기면 파마한다”라고 은근히 호감을 표현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한고은은 “이거 고백이다. ‘나 지금 당신과 썸 타고 있다’라는~”이라며 환하세 웃는다.
김동완은 서윤아와 함께 평소 자주 가는 레코드숍으로 향한다. 이후 다양한 레코드를 구경하는데, 이때 서윤아는 “오빠 이거 보셨죠?”라며 한 영화 OST의 LP판을 가리킨다. 서윤아의 ‘오빠’라는 호칭에 김동완은 광대승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오랜만에 (오빠란 말을) 들으니까 좋다”라고 털어놓는다.
김동완은 레코드숍 내부에 있는 청음실에서 직접 기타까지 치며 서윤아만을 위한 노래를 불러준다. 또한 서윤아에게 기타를 가르쳐주면서 손가락을 자연스럽게 터치해 스튜디오 멘토 군단의 뜨거운 환호를 받는다. 두 사람의 깜짝 스킨십에 한고은은 “아주 알차게 데이트 코스를 짰네”라며 김동완에게 의미심장한 눈빛을 던진다. 김동완은 “여자랑 처음 가본 장소다. 오해하지 말아 달라”며 손사래를 친다.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김동완과 서윤아의 첫 데이트 현장은 오는 1월 3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9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