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같은 아내 병간호하다가..” 서울의 달 김영배 16살 연하 여친과 20년 연애 끝 64살에 결혼한 사연 알려지자 모두 울컥했다.

드라마 ‘서울의 달’과 ‘한지붕 세가족’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김영배가 16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20년의 장기 연애를 끝으로 64살의 늦은 나이에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결혼이 늦어진 이유는 아내의 병간호 때문이었다고 밝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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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배 64살 결혼식 올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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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의 장기 연애를 끝으로 64살의 늦은 나이에 초혼 결혼식을 올린 배우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그는 드라마 ‘서울의 달’과 ‘한지붕 세가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김영배로, 1980년부터 90년대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천호배’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가시꽃’, ‘성균관 스캔들’, ‘부탁해요 캡틴’, ‘태조 왕건’ 등에 출연하며 연기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노래 ‘남자답게 사는 법’을 발매하며 가수 무대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하지만 IMF로 인해 그의 앨범을 제작하던 레코드 회사에 부도가 나며 그는 하루아침에 큰 빚을 지는 시련을 겪었다. 이후 현실의 벽에 부딪혀 활동을 점차 중단하며 연예계에서 사라졌던 그는 2년 전 결혼 소식을 들려왔다.

사진 = 김영배 (유튜브 캡처)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그는 “나이 차이가 16살 나는 아내와 64세에 결혼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금으로부터 22년 전인 2002년 지인의 소개로 아내를 만났다는 그는 “처음 만났는데 생글생글 웃고 있었다. 너무 선하고 예뻐서 첫눈에 반했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았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평생 반려자로 삼고 싶어서 그때부터 쭉 사귀었다. ‘1, 2년 사귀다가 형식적으로 결혼해서 지지고 볶고 살지 말고 평생 가슴 설레면서 살자’라고 얘기했더니 선뜻 응하더라”라고 장기 연애를 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64살

그렇게 뜨거운 연애를 즐기던 두 사람은 연애만 하자던 약속에도 불구하고 교제 20년 만에 결혼했다. 그는 “3년 전부터 여자친구(아내)가 몸이 아프기 시작했다. 서로 붙잡고 엉엉 울었다. 안 되겠다 싶어서 일단 살림을 합쳤다”라며 장기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이어 “치료하고 같이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요법도 해서 지금은 건강이 좋아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아내와 첫 만남 당시 나이를 속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제주도 여행에서 렌터카를 빌리다가 진짜 나이가 들통났고 아내는 그전까지 10살 정도 차이가 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착하고 책임감 있으시고 진정한 남자네”, “영배 님 너무 반가운 얼굴이에요”, “한 지붕 세 가족은 일요일에 무조건 봐야 하는 드라마였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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