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리모델링 중..” 김준호♥김지민 결혼식장에 ‘김대희’ 손 잡고 입장한다고 밝히며 그 사연이 공개되자 모두 울컥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로 9살 나이차로 2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가며 올해 결혼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두 사람 결혼식에 김지민은 선배 개그맨인 김대희의 손을 잡고 입장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그 사연이 공개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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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결혼식 김대희 손 잡고 입장

출처: 인스타그램

김대희가 부친상 당시 조문 온 김지민의 말에 오열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개그쟁이’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홍인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유의 입담을 자랑하는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홍인규와 MC들까지 ‘ALL 개그맨’ 이었던 이번 특집에서는 에피소드가 끈임없이 쏟아졌다.

특히 유튜브 채널 ‘꼰대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대희는 최근 부친상을 당했을 때 김준호·김지민 커플에게 감동받았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MBC ‘라디오스타’

김대희는 김준호의 문자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아버님 임종 전에 꼭 사랑한다고 말씀 드려. 나는 못했거든”, “아들로서 펑펑 울고 형수님과 아이들 앞에서는 아버지로서 강하게 버텨야해”, “사랑한다 형” 등의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이어 부친상에 조문온 김지민으로부터 ‘제가 만약 준호 선배랑 결혼하게 되면 꼰대 대희 아저씨가 아버지 대신, 제 손을 잡고 신부 입장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 그 말을 듣고 “둘이서 손을 잡고 펑펑 울었다”고 전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김지민의 아버지는 2017년 별세를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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