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정숙의 뽀뽀남이 예상했던대로 영호로 밝혀진 가운데 두 사람은 1일1뽀뽀가 아닌 신혼부부처럼 주변이나 카메라 의식 전혀없이 눈만맞으면 뽀뽀를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은 현커 뿐만 아니라 결혼을 준비한다는 소식까지 들려오고 있는 상황인데..
1. 나는솔로 20기 정숙♥영호 눈만 맞으면 뽀뽀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53회에서 20기 정숙과 영호가 만난 지 5일 만에 뽀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숙은 영호와 단둘이 술 마시던 중 “난 스킨십 좋아해”라고 밝혔다. 영호도 “난 아흔 살까지 1일 1뽀뽀”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숙이 “지금 뽀뽀할까?”라고 제안했다. 당황한 영호가 “안 돼. 커플이 아니잖아. 어떻게 뒷감당할 건데?”라며 거절했다. 정숙이 “하기 싫어?”라고 묻자, 영호가 “하고 싶지”라고 솔직히 답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한 후, 정숙이 “1일 1뽀뽀 99살까지 할 거라며. 언제부터 뽀뽀할 거야?”라고 다시 말했다. 이에 영호가 정숙에게 입을 맞췄다. MC 데프콘은 “솔로나라 개국 이래 첫 뽀뽀!”라며 놀라워했다.
정숙은 “한 번 하니까 또 하고 싶어”라며 영호와 또다시 입을 맞췄다. 영호는 “약간 청불 될 거 같아. 청소년 관람 불가”라며 걱정했다. 이후 영호가 “날 꼬시고 싶지?”라고 하자, 정숙이 “이미 꼬셔졌어. 내 남자야”라고 밝혔다.
또한, 정숙은 “보이는 게 다인 남자는 매력 못 느껴”라고 말했다. 영호가 “뭘 알고 싶은가?”라고 묻자, 정숙이 “여기선 말 못 해”라고 답했다. 이에 데프콘이 “왜 이렇게 야한 거야?”, 송해나는 “상상력 자극하지 마”라며 깜짝 놀랐다.
정숙은 “우리 둘이 여행온거 같은 느낌으로 되게 재밌게 놀았고 솔직히 제작진 분들 신경 안쓰고 행동하고 싶은 거 다 했다. 난 뭔가를 하고 싶은 게 있으면 그때 해야 한다”라 밝혔다.
“너무 빠른 거 아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뭐가 빠르냐. 5일 동안 같이 살았는데. 사회에서는 한 달 동안 썸 탄 거 같은 밀도로 5일 동안 그렇게 했으면 사회에서 한 달과 똑같다. 그만큼 내 마음이 확실하고 지금 당장 마음을 표현하는 게 더 중요하고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해야될 걸 안하는 것도 싫다”라고 소신을 피력했다.
영호는 “만난지 5일째에 뽀뽀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다들 아시다시피 첫째날에 뽀뽀하는 분들도 많이 않냐. 제가 죄가 있다면 돌을 던져라”라며 웃었다.
다음주 예고편에서도 두 사람은 숙소에서 뽀뽀한 사실을 다른 남녀 출연자에게 알리며 다른 출연자들이 있는 곳과 방에서도 계속 뽀뽀를 하는 장면이 방송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2. 나는솔로 20기 정숙♥영호 결혼?
나는솔로 20기 정숙의 인스타에 갑자기 결혼과 관련된 스드메 업체 (웨딩드레스, 스냅사진, 웨딩플래너, 꽃집 등) 팔로잉을 다수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정숙이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나는 솔로’ 20기 정숙과 영호는 현커설이 돌고 있으며 서로를 SNS에 업로드해 ‘럽스타’ 의혹과 다수의 목격담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20기 정숙은 개인 채널에 “안 괜찮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영호의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방송 화면을 캡처해서 올린 영호의 “타이밍 안 맞아서 목젖을 친 거 같은데, 정숙님 괜찮으시죠?”라는 말에 유쾌하게 반응한 것.
방송과 현재 정황상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