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는 예전부터 트와이스 사나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과거 자신이 진행한 웹예능 ‘덱스의 냉터뷰’에서 사나와의 만남이 한차례 성사된 바 있어 좋아하는 마음을 아낌 없이 표출했습니다. 그렇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해 결국 두 사람이 깜짝 소식을 전했는데..
사나♥덱스 결국 마음 통했다
방송인 덱스가 이상형 트와이스 사나와 또 한 번 만났다.
온라인 채널 ‘일일칠’에는 ‘1000만 기념 덱스x사나 재회’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덱스와 사나는 ‘일일칠’ 웹 예능 ‘사나의 냉터뷰’에서 오랜만에 만나 서로 안부 인사를 건네며 대화를 시작했다. 이날도 덱스는 이상형 사나를 만나 다소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이전부터 사나를 이상형이라고 얘기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그는 자신이 진행한 웹예능 ‘덱스의 냉터뷰’에서 사나와의 만남이 성사됐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연예계 데뷔 전, 덱스는 해군특수전전단(UDT)에서 복무한 바 있다. 그는 복무 당시 그를 비롯한 군 전우가 트와이스 뮤직비디오에 열반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사나와 트와이스를 “청춘을 함께한 사람이다”라고 얘기했다.
선공개 영상에서 사나는 “저번에 했던 ‘냉터뷰’ 조회수가 많이 나왔다”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해당 영상은 20일 기준 조회수 994만 회를 기록했고, 곧 천만 조회수에 등극할 전망이다.
덱스는 영상을 여러 번 봤다고 얘기했다. 그는 “스킵도 안 하고 며칠간 여운에 빠졌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사나와 ‘냉터뷰’에서 만났을 때 “유일하게 아드레날린이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사나는 “그래서 (게스트로) 나왔구나”라고 질문했고, 덱스는 “또 시작이다, 나”라며 설레어했다.
누리꾼은 “사나 플러팅 장인이다”, “덱스 잘생겼다. 입꼬리 단속해라”, “덱스 사나 조합 또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