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지수가 지난 2월에 아프리카 방송 BJ데뷔하면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 이번에 드레스를 입을 사진을 공개하며 깜짝 결혼을 알려 한번더 모두를 놀라게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행복한 마음을 드러내며 이어서 소식을 전했는데..
1. 러블리즈 지수 깜짝 웨딩드레스 결혼 소식
그룹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서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름이 손에 닿을 것 같았던 예쁜 날씨와 좋아하는 케이크를 나에게 선물한 오늘 = 행복”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별 거 아닌 걸로 행복을 찾으려는 요즘입니다. 행복 뭐 별 거 있나 내가 행복이라 여기면 행복이지”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서지수가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 서지수는 지하철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지수는 “드레스 입고 사진 찍었다고 꼭 결혼하는 건 아닙니다. 여러분 오해 노노”라고 해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러블리즈 결혼 1호?”, “같은 94년생 여자 괜찮으면 결혼할래?”, “이러다 아프리카 큰손이랑 결혼하는거 아님?”, “신부느낌보다 여신느낌”, “너무 예쁘다”, “지수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며” 등의 반응을 보였다.
2. 러블리즈 지수 아프리카 BJ 데뷔 수익
2014년 11월 러블리즈로 데뷔한 서지수는 지난 2월 아프리카 TV 채널 ‘떠지수’를 개설하고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서지수는 “배우라는 새로운 길로 가고 있었는데, 요즘 상황이 좋지 않았다”며 ”그래서 내가 잘할 수 있는 것들 중에 뭘 하면 좋을까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러블리즈가 잘될 때도 있었고, 솔직히 말하면 안 될 때도 있었다. 나는 그 둘을 모두 겪어본 입장에서 내가 행복하게 방송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겁게 방송을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지수는 첫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500만 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서지수 외에도 그룹 다이아 출신 솜이, 크레용팝 출신 엘린, 글램 출신 다희(김시원) 등이 BJ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