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가수 크러쉬(효섭)는 곡작업을 하며 친해져 2021년 공식 열애를 인정하며 현재 열애 3년차인 커플인데 최근 활동까지 중단하며 갑작스럽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실 두 사람은 과거부터 이미 결별설이 돌기도 했는데..
1. 활동까지 중단했던 조이 가슴아픈 소식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후배 아이브 레이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낸다.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섭씨쉽도’에는 “최초 공개 그날의 사건! 첫 만남부터 완전 적극적이었던 레이의 플러팅”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레드벨벳 조이가 출연했다.
이날 레이는 조이가 자신의 채널에 출연한 것에 대해 “꿈같다”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앞서 레이는 “일본에서 레드벨벳 선배님들의 공연을 보고 아이돌이라는 꿈을 꾸게 됐다”라며 여러 차례 조이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 온 바 있다.
먼저 조이는 자신을 위해 요리를 해주겠다고 나선 레이를 보고 “내 막냇동생이 사회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는 느낌이다”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조이는 “나는 원래도 에너지가 많이 없다. 누군가를 마음에 들일 때 끝까지 이 친구와의 관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이상한 책임감이 있어서 못 친해진다. 이 사람한테 마음을 열면 다 퍼줘야 한다”라며 첫입을 뗐다.
조이는 “(레이는) 그저 예쁘고 고마운 후배 중 하나였다”라며 “그런데 레이가 잠깐 쉬었을 때 너무 마음이 아팠다. 너무 공감됐다”라며 레이를 진심으로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를 털어놔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해 레이는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조이 역시 지난해 같은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었다.
조이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힘든 점이다. ‘레이야 괜찮아,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거야’라고 말을 해줬다. 그래서 점점 더 레이가 제 마음에서 커지기 시작했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조이는 “언니로서 저만큼은 (레이를) 오해하지 않고 그 맑음을 지켜주고 싶었다”라며 애정을 드러내 모두를 울컥하게 만들기도 했다.
조이의 진심 어린 조언과 애정을 느낀 레이는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본 조이 역시 눈물을 훔쳤다.
2. 크러쉬♥조이 결별설
레드벨벳 조이와 크러쉬는 크러쉬의 싱글앨범 ‘자나깨나’에 조이가 함께 곡 작업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해 열애설이 나자 바로 열애를 인정하며 달달한 공개열애를 이어갔습니다.
크러쉬 (본명 신효섭)는 2020년 11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 중인 상태에서 2021년 열애설이 난 것으로 알려졌으니 아마도 군대에 가기전부터 열애를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2023년 12월 2일 조이는 갑자기 크러쉬를 SNS에서 언팔하였고 다음날 크러쉬 또한 자신의 SNS를 비활설화 시키면서 급격하게 결별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별설 이후 다시 맞팔을 하긴 했지만 어느정도 두 사람 관계가 삐걱대기 시작함을 암시했고 12월 중순 레드벨벳 자카르타 공연 당시 조이가 눈에 띄게 살이 찐 모습이 보여져 팬들 사이에서는 건강에 대한 걱정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최근 3월 19일에도 크러쉬는 자신의 SNS에 조이의 사진을 모두 삭제하고 같이 곡작업을 했던 ‘자나깨나’ 뮤비의 썸네일 또한 흑백처리 했습니다.
또한 최근 조이가 쌍수의혹까지 일며 최근 많이 달리진 모습에 체중도 증가한 모습을 보이자 더욱 두사람 사이에 어떤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두 사람은 아직 맞팔을 유지하고 공식적인 결별을 선언한 것은 아니지만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이미 관계가 소원해진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