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아버지에 이어 남편까지..” 룰라 김지현 현재 안타까운 상황 밝히며 눈물 흘려 모두가 충격받았다.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인 김지현은 과거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한 후 이듬해인 1995년 ‘날개 잃은 천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2016년 4년여의 연애 끝에 2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하였는데 최근 안타까운 상황을 고백하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룰라 김지현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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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룰라 김지현 남편 안타까운 상황 고백

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이 최근 출연한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남편이 당뇨 투병 전단계라는 것을 고백하며 걱정을 드러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 1월 12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코너 ‘기적의 솔루션 +제로-‘에는 가수 김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김지현은 “아빠가 당뇨로 고생을 많이 하신 편이다. 쇼크 오셨을 때마다 요구르트랑 설탕을 숟가락으로 떠먹여 드렸다. 그런데 패혈증이 와서 돌아가셨다

할아버지도 당뇨, 아버지도 당뇨였고 저도 당뇨가 걱정되는 사람 중 한 명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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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심지어 저희 남편은 당뇨 전단계다. 남편도 시부모님이 당뇨가 있는 편인데 짜게 먹는 편이다. 그래서 웬만하게 싱겁게 먹으려고 하는 편”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50대가 되고 나니까 더 걱정이다. 저희 아버지는 40대 초반에 (당뇨가) 왔다. 나이가 드니까 단것들이 더 당기는 것 같더라. 그렇지 않아도 과자, 단 거 좋아했는데 얼마나 더 당기겠나. 아빠가 당뇨로 너무 고생하시다 돌아가셨기 때문에 아무래도 걱정이 많이 된다”고 고백했습니다.

2. 룰라 김지현 남편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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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인 김지현은 지난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한 후 이듬해인 1995년 ‘날개 잃은 천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지난 2016년 10월 말 4년여의 연애 끝에 2세 연하의 사업가 홍성덕과 결혼식을 올린 김지현은 그 다음달 11월 11일에 결혼한 채리나, 박용근 부부와 동반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것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2022년 11월 9일 방송된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에서 홍성덕은 “아내가 아는 동생의 지인이었다. 커피숍에서 만났는데 바로 ‘술 마시러 가자’고 했다”라며 김지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김지현은 “오후 10시 정도였다. ‘무슨 커피야, 나가자’고 했는데 남편이 ‘저 여자 세다’고 생각했다더라”라며 거들었습니다.

김지현은 “제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라며 “이 사람이 날 좋아하는 게 확실한데, 자기 처지가 이혼남에 애 둘이지 않냐. 나한테 감히 그러겠냐. 그걸 알고 먼저 사귀자고 했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3. 룰라 김지현 남편의 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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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4월 17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김지현이 남편의 두 아들을 마음으로 품게 된 속내를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김지현은 “살아보니 쉽지만은 않고 넉넉하지는 않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김지현은 이어 “하지만 아이들이 있다. 아이들이 주는 행복과 슬픔, 이게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아이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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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조영구가 “결혼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라고 묻자 김지현은 “사실 처음부터 누나 동생으로 연애를 시작한 거라서 상황은 알고 있었다. 이혼한지 2년 정도 됐고 아이들도 어릴 때였다”라고 답했습니다.

김지현은 “연애 초기에 아이들을 처음 만났다. 큰 아이를 태우고 가까운 곳에 놀러 가려는데 ‘아빠 친구한테 인사해’라고 했더니 ‘엄마 같은데’ 그러더라”라며 아이들과의 첫 만남을 기억했습니다.

김지현은 “할머니 손에 자랐던 아이는 엄마를 그리워했고 나는 아이가 너무 예뻤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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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은 “함께 산다는 게 어색하고 그럴 수 있는데 아이를 직접 키울 수 있다는 게 기쁘기도 했다”라면서도 “다만 사춘기를 한참 겪을 시기라 쉽지는 않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김지현은 “저만 있는 게 아니라 다 그런 거더라. 본인이 낳았어도 미워 죽겠을 때도 있다고. 그런 말들 들을 때 위로가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나중에는 그냥 혼도 내고 칭찬도 하고 그랬다. 그게 그냥 엄마라고 생각했다. 이제는 어디에서나 ‘우리 엄마’라고 한다더라”라며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 룰라 김지현 난임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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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7년 10월 28일 공개된 E채널 ‘별거가 별거냐’를 통해 채리나와 산전 검사를 받은 김지현은 당시 “자연임신이 거의 불가능하다”라는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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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회차에서 김지현은 출산을 직접 겪어 보기 위해 시험관 시술에 나섰던 경험도 직접 언급했습니다.

8번의 실패를 경험했다는 김지현은 “신체적인 아픔보다 직접적으로 임신부와 똑같은 증상을 겪은 것이 더 큰 고통“이라고 토로했습니다.

김지현은 “임신을 한 것도 아닌데 임신부처럼 태몽을 꿨다. 음식도 조심했고 증상 앓이를 했다. 시험관 시술 후 생기는 증상을 비교하며 지냈다. 그 기간 정말 피가 마르는 기분이었다”라며 당시 아픔을 떠올렸습니다.

그런 모습을 지켜봐야 했던 남편 홍성덕은 “아내가 정말 간절했다”라며 자신의 심정 또한 아내 김지현처럼 고통스러웠음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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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덕은 “시험관 시술을 마치고 결과를 들을 때마다 아내의 얼굴은 이 세상을 다 놓아버린 거 같은 표정이었다”라고 전했으며 김지현은 “기대와 실망이 반복됐다. 낙심과 상처가 컸다”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내비쳤습니다.

김지현은 “‘안 되는구나. 이제 나에게 딸은 없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당시 크게 낙담했던 심경을 뒤늦게 고백했습니다.

“결국 49세 마지막 날에 임신에 대한 생각을 접었다”라고 한 김지현은 “하지만 후회는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김지현은 “50세부터는 이제 지금의 가족들과 여행을 다니며 건강하게 잘 살기로 다짐했다”라며 후련하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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