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은 1979년생 올해 44세로 2003년 KBS 18기 공채로 데뷔하여 김병만과 함께 진행한 ‘달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개그맨들 사이 일명 ‘똥군기’를 주도한 충격적 증언들이 쏟아지며 사실상 방송활동을 접었던 그는 현재 재혼한 아내와도 충격적 근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1. 류담 개그맨 똥군기 인성 논란
똥군기로 인성 논란이 있던 방송인 류담이 재혼 후 두 번째 이혼 위기에 놓인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습니다.
류담은 1979년 12월 6일 생으로 2023년 기준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김병만과 함께 진행한 ‘달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귀엽고 순박해 보이는 외모와 정겨운 말투로 호감형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개그콘서트 시절 김병만을 뛰어넘은 악명 높은 군기반장 중 한 명으로 전해지며 그의 악행들이 공개되어 방송 활동이 뜸해졌습니다.
사실 류담의 똥군기 및 인성에 관련한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돌았지만 2021년 들어서 연예계의 학교폭력 논란이 거세게 불던 때와 맞물려 확산되었습니다.
2. 동료 후배 개그맨들 류담 인성 폭로
한 기수 후배인 KBS 개그맨 19기 김대범은 개인 방송에서 18기가 제일 군기를 심하게 잡았다는 썰을 풀기도 했습니다.
실명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 날 푼 이야기를 종합하여 유추했을 때 악질 똥군기 반장으로 류담을 꼽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류담이 대표가 되어 다른 선배들과 함께 19기 전원을 일산 모 공사장에 전부 집합시켜 얼차려와 폭행을 가한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는데요. 류담과 18기 선배들은 자신들(19기)이 맞을 몽둥이를 직접 차에 싣고 오게 했는데, 약한 몽둥이를 갖고 온 후배들은 더욱 심하게 폭행했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류담이 19기에게 맞기 싫은 사람은 앞으로 나와보라고 말했는데, 황현희가 “허리병으로 고생하고 있어 얼차려를 받다가 허리가 아파 못하겠다”라고 하자 바로 싸대기를 때렸다고 합니다.
류담을 포함한 선배들이 19기를 집합시킨 사유는 유상무 때문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유상무는 당시 다른 방송 스케줄 때문에 19기 중에서 유일하게 집합에 불참했다고 하며 엄한 후배들을 폭행한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김대범은 처음에 L모 선배라고 했고 그러면 이동혁과 이수근만 남는데, 같이 출연한 김대범의 공채 동기 황현희가 L이라고 하면 이 씨라고 오해할 수 있다고 하니 “사실 L이 아니고 R”이라며 정정하며 확인사살을 가했습니다.
이후에도 김대범은 아프리카TV에서 방송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김병만’이나 ‘김진철’ 이야기를 꺼냈을 때는 답변을 해주었지만 ‘류담’에 대해서는 철저히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며 상종도 하기 싫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장동민과 유상무도 유튜브에서 똥군기와 관련된 썰을 풀며, 그간 소문처럼 돌던 류담의 인성과 똥군기 문제는 사실이라 전해졌습니다.
류담은 장동민에게 20기 후배들의 군기를 잡으라고 명령했고 당시 똥군기를 싫어한 장동민은 후배들에게 “나한테 맞았다고 말해라”라고 말하며 군기를 잡거나 폭력을 휘두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류담은 후배들을 집합시켰고 그들 앞에서 장동민을 심하게 폭행하며 “억울해? 억울하면 너도 내가 너한테 했던 것처럼 후배들 교육시켜”라며 후배들의 군기를 잡으라고 협박했습니다.
장동민은 끝까지 후배들을 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류담 인성 쓰레기네”라며 분노했고 유상무와 장동민은 “류담” 두 글자를 남긴 댓글에 좋아요를 눌러 간접적이면서도 직접적으로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3. 류담 결혼식에 참석한 유일한 개그맨 황현희
류담의 첫 번째 결혼식에도 개그맨들 중 19기는 황현희 말고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김병만도 ‘촬영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홀로 참석한 황현희도“이런 인간의 결혼식장에 도대체 누가 오나 궁금해서 일부러 참석했었던 것이다”
라고 전해지는데요. 황현희 본인도 해당 이야기에 대해 별다른 코멘트를 취하지 않아 사실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4. 류담 재혼한 아내와도 이혼 위기
류담은 2011년 리포터 출신 최경은과 3년간 열애 후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15년 이혼했습니다. 2020년 5월에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과 1년 열애 후 재혼했습니다.
파도파도 끝없이 나오는 ‘똥군기’ 썰들에 시청자들은 항의했고, 현재는 TV 출연도 거진 퇴출에 가깝듯이 뜸해졌습니다.
류담 본인도 연예계에서는 사실상 은퇴하고 재혼한 아내와 관련된 요식업 쪽 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소속사 싸이더스HQ와의 계약도 해제되었는데 12월 14일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출연을 확정하며 속내를 드러낸 근황을 전했습니다.
류담은 “가상 이혼을 결심한 이유는 육아로부터 시작됐다. 결혼 후 3년간 한 번도 친구들과의 약속 자리에 나가본 적이 없다. 가상 이혼을 하게 되면 친구들을 한 번쯤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아내 신유정은 “남편은 늘 내가 0순위라고 했는데, ‘이제는 순위에도 있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서운해 방에서 펑펑 운 적도 있다”라며 “사실 싸울 일이 10번 있으면 그중 9개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여전히 반갑지 않은 시선입니다. “인성 쓰레기, 다 들켜서 이제 방송 못 나오는데 스멀스멀 기어 나온다”, “류담 근황 궁금했는데 이혼 얘기로 나오니까 좀 맘이 그렇다”, “그 시절 아무리 똥군기가 심했다 하더라도, 김병만이랑 다르게 좋은 얘기 하나 없는 건 정말 쓰레기 그 자체라는 증거다”, “반성하고 열심히 사시길”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