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예뻐졌다 부른.." 가수 박보람 30세의 나이로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에 이어 그녀의 안타까운 사망원인에 모두 충격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박보람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 2’로 얼굴을 알리고 2014년 다이어트에서 성공한 후 아름다워진 외모로 “예뻐졌다”라는 곡으로 데뷔하여 큰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11일 늦은밤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을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는데 그의 사망원인과 그의 과거 또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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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슈퍼스타K 박보람 충격 사망 소식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박보람이 지인들과 술자리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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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박보람은 전날 오후 9시 55분쯤 남양주시 소재의 지인의 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박보람은 여성 지인 2명과 술자리를 갖고 있었으며, 지인들은 화장실에 간 박보람이 나오지 않아 확인에 나섰고 화장실 앞에 쓰러져 있는 박보람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보람은 발견했을 때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보람을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오후 11시 17분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지인 등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 중이다.

한편 12일 박보람의 소속사에 따르면 11일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현재 사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며 “슬픔에 빠진 유가족 및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례 절차는 유가족들과 상의 후 빈소를 마련하여 치를 예정이다.

2. 가수 박보람 과거 학폭.일진 논란

1994년생인 故 박보람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 2’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박보람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해 큰 관심을 받았고 최종 8위를 기록했습니다.

슈퍼스타K 출신 가수 박보람의 비보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학폭, 일진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1994년생인 故 박보람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 2’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박보람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해 큰 관심을 받았고 최종 8위를 기록했습니다.

2014년에는 다이어트 후 더 아름다워진 외모로 ‘예뻐졌다’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연애할래’, ‘애쓰지 마요’ 등 다양한 곡을 발매하면서 가수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그의 데뷔 10주년으로 2월 새 싱글 ‘좋겠다’를 발매했습니다. 이달 4월 3일에도 신곡 ‘보고 싶다 벌써’를 발표해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슈퍼스타K2 출연 이후부터 박보람은 줄곧 학폭, 일진 등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2019년 당시 소속사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박보람을 향한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과 모욕,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 무차별적인 악플과 게시물 등이 더는 묵과할 수 없을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기에 당사는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보람의 학교폭력, 일진 논란 및 폭로는 끊이지 않았고 도 넘은 비난과 욕설이 따라다녔습니다.

한편 故 박보람은 인스타그램으로 꾸준히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기 때문에 팬들의 슬픔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3월경 박보람은 손가락 브이 이모티콘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의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