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박보영은 성공하기 어렵다고 소문난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을 한 번에 그것도 1층 VIP석으로 예매에 성공했다고 자랑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대기를 뚫고 vip석 티켓팅 성공한 비법을 공유해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박보영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성공 비법 공유
사실 요즘은 현금 봉투보다 ‘이걸’ 더 반가워 하실 거다. 그 정체는 바로 돈 주고도 사기 힘든 임영웅 콘서트 티켓이다.
최근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이 열리면 자녀들이 “효도 하러 가야지”라고 말하며 우르르 티켓팅을 시도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성공과 실패에 따라 반응은 극명하게 나뉜다. 성공한 이들은 “6개월은 잔소리 안 들을 수 있다”며 쾌재를 부르고 실패한 이들은 “오늘부터 저녁 밖에서 먹고 들어가야 한다”며 푸념을 늘어놓기도 한다.
그러던 중, 성공하기 어렵다고 소문난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을 한 번에, 그것도 1층 VIP석으로 잡은 배우 박보영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박보영은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후기를 전했다.
그는 “제가 그때 ‘멜로무비’ 촬영 중이었다”며 “다행히 8시에 티켓팅이 시작하는 걸 알고 있었고, 그 시간에 저녁을 먹고 양치를 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아 나 이거 해야 하는데’ 싶어 모바일로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창에 접속한 박보영은 ’33만 4222명’이라는 무시무시한 대기 순서를 목도하는데.
이에 박보영은 “제가 이걸 10만 될 때까지 기다렸는데 도저히 안 되겠더라”며 “그래서 ‘내 자리는 없다’ 생각에 육성으로 ‘엄마 미안’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전형적인 ‘티켓팅 실패담’인데. 그렇다면, 박보영은 대체 어떻게 임영웅 콘서트 티켓을 손에 넣게 된 걸까?
그는 “팁을 알려줘도 되나? 팁을 알려주면 다음에 여러분이 내 경쟁자 아니냐”고 고민하다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티켓팅을 포기하고 ‘뒤로가기’ 버튼을 누른 그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예매하기’를 눌렀고, 바로 좌석 선택 창으로 접속됐다며 들뜬 표정으로 비법을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