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가는 폴킴. 노을. 에일리..” 올해 53세 박소현 4월 26일 깜짝 결혼소식 알리며 상대 정체까지 공개하자 모두가 축하했다.

박소현은 연예계 대표 동안미녀 중 하나로 1971년생 올해 53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그녀가 4월 26일 깜짝 결혼발표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녀는 프로포즈를 받은듯한 사진과 함께 결혼상대자의 정체까지 공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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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소현 깜짝 결혼 발표

배우 박소현이 ‘러브게임’에서 라디오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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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박소현이 ‘4월 26일 저 결혼합니다!’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의 깜짝 결혼 발표에 대중들은 결혼하는 연인이 누구인지 궁금해 했다.





박소현과 결혼하는 그의 정체는 바로 ‘라디오’. 종이를 자세히 보면 오른쪽 아래 귀퉁이에 작게 ‘라디오랑…’이라고 쓰여져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4월 14일 ‘블랙데이’에 생방송으로 진행될 ‘라디오랑 결혼했어요’엔 폴킴, 노을, 에일리가 출연해 방송 20주년을 축하하고, ‘너를 만나’ ‘청혼’ ‘if you’ 등의 축가를 불러줄 예정이다. 폴킴, 노을, 에일리는 앨범 활동 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래전부터 박소현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연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

결혼식 사회는 고정 게스트인 개그우먼 이은지가 맡아주기로 했다.

2. 박소현 비혼주의 NO 30년째 목표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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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연기자 겸 방송인 박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아이돌 가수를 좋아하기로 유명한 그는 “포토 카드를 많이 모았다. 절대 팔지 않는다”라더니 “어머니랑 같이 사는데 ‘네 나이면 패물함에 패물이 쌓여야지’ 이러면서 이해를 못하신다”라고 전했다.

박소현은 아이돌에 과몰입해 있지만 결혼을 여전히 꿈꾼다고 털어놨다. 박소현은 특히 “30년째 변하지 않는 목표가 결혼이다. 저를 비혼주의자로 오해하는 분들이 계신데 아니다”라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제가 연예인이 된 것도 연기에 큰 꿈이 있었던 게 아니다. 당시 소속사 사장님이 (연예계 생활) 7~8년 하면 결혼 자금을 충분히 모을 수 있다고 해서 데뷔한 것”이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다.

박소현은 “제가 발레 할 때 부모님 돈을 많이 썼으니까 이걸로 모아서 다 갚고 스스로 결혼할 수 있겠다 싶어서 데뷔했다. 그 의미가 컸다”라며 “지금 (소속사와) 보통 5년 이상 계약을 하는데 나는 15년 이상 1년씩 연장 계약을 하고 있다. 누가 나타나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혹시나 좋은 사람이 나타나서 결혼하면 은퇴 후 제 2의 인생을 살려 한다. 저는 비혼주의자 아니고 꾸준히 결혼의 꿈을 갖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듣던 MC들이 “결혼하게 되면 취미 생활을 정리할 수 있냐”라며 궁금해 했다. 박소현은 “예전에 한창 아이돌에 미쳐 있던 상황보다는 관심을 많이 줄였다. 그때는 아이돌 가수 생년월일까지 다 외웠는데 지금은 몇 월 정도만 안다. (결혼하면) 충분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해 웃음을 샀다.

박소현은 결혼을 방해하는 지인들도 공개했다. “다들 아시겠지만 김숙, 박나래, 신봉선, 송은이 이렇게 있는데 제가 소개받은 사람을 얘기할 때가 있다. 이름도 아직 말 안 했는데 만나지 말라 하더라. ‘사기꾼이야, 돈 보고 오는 거야, 정신 똑바로 차려’ 이런다. 훼방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동씨 같은 개그 센스가 좋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결국 아이돌이네”라고 농을 던져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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