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3세라는 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해 벌써 올해 37세가 된 보아는 최근 연기까지 발을 넓히며 드라마에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런데 보아의 얼굴이 사뭇 달리진 모습에 모두가 놀랄 수 밖에 없는 모습이라 다들 놀라며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1. 보아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내 남편과 결혼해줘’ 보아의 정체가 베일을 벗었다.
보아는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 연출 박원국 한진선/ 이하 ‘내남결’)에서 클라우드 항공사 부사장 오유라 역으로 임팩트 있게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유라는 유지혁(나인우)과 강지원(박민영)이 함께 있는 장소에 나타나 자신을 유지혁에게 일방적으로 파혼당한 전 약혼녀라고 소개했다.
그는 웃는 얼굴이지만 주변을 금세 차갑게 만드는 포스와 폭탄 발언으로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했다.
이 과정에서 보아는 단 한 장면이었음에도 여유로움이 가득한 눈빛과 도도한 태도로 날선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재벌 ‘오유라’를 표현, 보아의 합류로 더욱 세질 매운맛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 보아 어딘가 이상한 얼굴과 입에 시청자 술렁
이 가운데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보아의 달라진 비주얼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미지가 너무 많이 바뀌었다”, “입만 보여서 집중이 안된다”, “입 모양이 뭔가 어색하다”, “드라마 집중이 안 된다”, “악역이랑 안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메이크업 때문에 달라 보이는 것”, “여전히 예쁘다”, “뭐가 이상하단 건지 전혀 모르겠다” 등이라는 반박 의견도 있었다.
약 7년 만에 드라마 컴백 소식으로 뜨거운 화제를 이끌었던 보아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현장 중계로 인해 각종 드라마, 예능이 결방 소식을 전한 가운데 ‘내남결’ 12회는 10분 빠른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