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정과 이규한은 2023년 7월 한차례 열애설 당시에는 부인했지만 2개월 뒤인 9월 열애설을 인정하며 11살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럽스타그램까지 하며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곤 했던 두 사람이 최근 갑작스럽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 브브걸 유정 최근 안타까운 근황
그룹 브브걸 유정이 열애설로 인해 힘들었던 순간들을 고백하며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2024년 1월 1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브브걸 유정과 민영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날 브브걸 유정과 민영은 공통적으로 ‘롤린’의 역주행 이후 갑작스러운 인기에 따른 후유증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유정은 “길을 다니다 보면 제 얼굴이 어디나 있었다. 앨범도 나오고 고정 프로그램이 4~5개였다. 활동 마음을 접었는데 좋은 기회가 왔다”며 “제가 어디를 가든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냐며 축하한다고 했다. 어느 날 이게 하루 아침에 날아가서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똑같이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더라. 어느 순간 겁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정은 “저희를 보면서 희망을 갖게 되고 좋은 친구들인거 같다는 말이 가장 찔렸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했을 뿐이고 이정도로 괜찮은 애가 아닌데 그런 이미지로 봐주니까 그런게 조금 힘들었다. 지금도 힘들다”라며 자신들을 희망의 아이콘으로 보는것에 대한 부담을 하소연했습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힘든 게 3가지의 카테고리다. 하나는 스케줄이 많아서 오는 것과 두 번째는 어느날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뒤 불안감이다. 세 번째 는 희망돌이라는 타이틀이 부담감”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또한 유정은 배우 이규한과의 열애설 당시를 언급하며 힘든 시간을 떠올렸습니다. 그는 “어딘가에서 오해 받고 싶지 않다. 처음 열애설이 난 것도 여러명과 밥을 먹었는데 사람들이 쑥덕거리고 사진을 찍더라. 잘못된 건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정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화살로 돌아왔다. 저희는 개인이 아니라 팀이다. 그런 기사가 나면서 팀 활동에 대한 걱정이 컸다”며 “이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유정은 밖에 잘 나가지 않고 집안에서 생활을 한다고 밝히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2. 브브걸 유정 이규한 열애 인정
한편 브브걸 유정은 배우 이규한과의 열애를 처음에는 부인하다 결국에는 인정했습니다. 당시 브브걸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2023년 9월 7일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유정과 이규한은 2023년 7월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양측은 “두 사람은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강하고 단호하게 선을그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돌연 2개월여만에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인정해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한편 이규한은 1980년생, 유정은 1991년생으로 11살 차이이며 두 사람은 KBS 2TV 예능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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