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은 최근 오랜기간 투병생활을 하신 어머니의 모친상을 치르며 심적으로 많이 힘든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이내 깜짝 핑크빛 소식을 알리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다름아닌 과거 ‘나는솔로’ 돌싱특집에 출연한 16기 옥순과의 결혼을 전제로한 열애 사실이..

1. 서장훈♥16기 옥순 결혼 프로포즈 화제

‘하입보이스카웃’에 서장훈과의 결혼을 꿈꾸는 ‘나는솔로’ 16기 옥순이 등장했다.
ENA ‘하입보이스카웃’ 측은 ‘누가 부자가 될 상인가’를 주제로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이 펼쳐졌다.
오디션에 응시한 이나라는 ‘나는솔로’ 16기 옥순으로 어마어마한 부모님 재산과 자신의 보유한 슈퍼카와 자택을 공개했다.

이나라는 “중3 때 부모님께 8600만 원짜리 바순을 선물 받았다. 새해 선물로 5천만 원 상당의 1.5캐럿 다이아반지 세트를 받았다”며 “전 남친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 ‘환승연애’ 프로그램에도 다들 나와 줄 것 같다”고 어필했다.
과거 연애 3일 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한 달 반만에 이혼했다는 이나라는 “사랑도, 결혼도 하고 싶다. 서장훈 씨라면 13세 연상도 가능하다”며 방송으로 만난 서장훈에게 애정을 보였다.
“서장훈 씨가 결혼하자고 하면 할 거냐?”는 질문에 이나라는 “전 너무 좋다”며 서장훈을 향한 영상편지로 “지금까지 고생 많으셨으니까 이제 일 그만하시고 행복만 누리세요. 저 요리 되게 잘해요”라고 프러포즈했다.
실제로 16기 옥순은 나는솔로 출연이후 서장훈이 진행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고민신청과 보살팅에도 출연하며 두차례 만남을 가진바 있습니다.
2. 서장훈 3년내에 재혼 언급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재혼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면서도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에 이상민은 또 “얼마 전에 서장훈이 ‘3년 안에 재혼 승부를 보겠다. 아니면 혼자 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3년 안에 안 되면 혼자 살아야 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본인 예측으로는 어떻게 될 것 같냐”고 질문했고, 서장훈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재혼의) 가능성은 생각한다”면서도 “3년 뒤에 왜 혼자가 낫겠다고 생각했냐면, 미래의 아내와 아이 등 여러 상황을 봤을 때 내 늦은 나이가 여러 사람에게 너무 미안하더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또 다른 돌싱인 이상민은 “저는 2년 본다. 2년 안에 결혼 못 하면 (재혼이 힘들 것 같다)”이라고 공감했다.
서장훈은 2009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과 결혼했으나 2012년 합의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