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과의 숨막히는 결혼생활 이후 최근 연하남과 공개연애 사실을 밝힌 서정희는 자신의 유방암 투병시절 머리까지 같이 밀며 자신곁을 지켜준 현재 남친에게 프로포즈를 받아 많은 사람들의 축하가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딸인 서동주는 곧 다가올 여름을 앞두고 몸매가 드러나는 비키니 사진을 다수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1. 김태현♥서정희에 프로포즈
‘불후의 명곡’에서 서정희가 연인 김태현에게 무릎 꿇은 채로 프러포즈를 받는다.
‘불후의 명곡’ 측에 따르면 ‘세기의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용식 이수민 원혁, 서정희 김태현, 송지은 박위, 김혜선 스테판, 배혜지 조항리 등이 팀을 이뤄 함께 무대에 선다.
서정희는 연인 김태현과 달달한 애정을 보인다. 서정희는 “엄마가 식사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식사하면서 건축 이야기를 하다가 친해졌다”고, 김태현은 “어머니가 저를 25년 정도 아셨다. ‘둘이 같이 저녁 먹으면서 친구처럼 지내라’고 하셨는데, 평생 같이 저녁을 먹게 됐다”고 말한다.
프러포즈에 대해 서정희는 “아직 프러포즈를 받지는 않았다”고 쑥스러워 한다. 김태현은 ‘서정희가 가장 예뻐 보이는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 “없다. 항상 예쁘다”고 답한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에서 서정희와 김태현은 함께 무대에 올랐다. 김태현이 한쪽 무릎을 꿇은 채 서정희의 손을 잡고 프러포즈하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유방암으로 투병했던 서정희는 “김태현이 내 곁을 지켰다. 항암 중에 머리가 빠졌고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려 했지만, 김태현이 이를 만류했다”며 “김태현이 직접 머리를 잘라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갑자기 딱 나타났는데 머리를 빡빡 밀고 있더라. 머리를 싹 밀고 같이 사진을 찍었다. 그걸 두고두고 보는데 여전히 감동이 지워지지 않는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2. 서정희 딸 서동주 비키니 사진 공개
서정희 딸 서동주가 올여름을 기대케 하는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최근 서동주가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수영복핏을 공개했다. 우월한 볼륨감을 가진 그는 과감한 노출이 돋보이는 비키니뿐만 아니라 청순한 무드의 원피스 수영복까지 소화해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화이트 홀터넥 비키니에 하의에는 시스루 커버업을 입은 그는 아찔한 노출로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가슴골을 가린 그린 비치룩, 오프숄더, 캐주얼한 매력의 블랙 투피스 수영복 등을 선보여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서정희의 딸이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