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6일, 분당 서현역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및 흉기 난동’ 사건의 희생자 14명 중 피의자인 최모(22)씨가 운전한 모닝 승용차로 인해 뇌사 상태에 빠졌던 60대 여성 이모(64)씨가 새벽 2시께 끝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1. 서현역 칼부림 사망자 안타까운 사연
이날 경기남부경찰청 등의 발표에 따르면, 사건 당시 피의자인 최모(22)씨가 운전한 모닝 승용차로 인해 뇌사 상태에 빠졌던 60대 여성 이모(64)씨가 새벽 2시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전하면서 많은 이들의 애도와 슬픔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최모 씨는 흉기를 휘두르기 직전에 모닝 차량으로 인근 AK플라자 백화점 인도로 돌진하여 이모 씨를 비롯한 여러 시민들을 들이받았습니다. 이모 씨와 그 남편은 외식을 위해 집을 나선 짧은 시간에 차량으로 인해 참변을 맞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순간의 판단과 반사적인 행동으로 이모 씨를 구하려 하였지만, 이미 큰 충격과 부상으로 이모 씨는 의식을 잃은 후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의식을 잃은 이모 씨는 분당차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머리를 크게 다친 상태로 복구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그녀의 상태가 날이 갈수록 악화되었고, 최후의 순간에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채 생명을 놓치게 되었습니다.
이모 씨의 남편인 A씨는 사고 현장에서 그의 슬픔과 후회를 표현하며 사진을 찍고 “여기에 꽃이라도 하나 놔주세요. 부탁합니다”라며 슬픔과 애도를 전했습니다.
“딱 5분만 늦게 나왔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 것을”이라며 운을 뗀 A씨는 “함께 손잡고 걷고 있었는데 아내만 차에 치였다. 못 지켜줘서 정말 미안합니다”라며 절규했습니다.
또한, 이모 씨의 언니들도 중환자실에 입장하여 눈물을 흘리고 슬픔에 잠겼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과 슬픔에 잠겨있으며, 사고의 원인과 추가적인 상세 사정들이 궁금증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남부경찰청 등의 당국이 꼼꼼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사실들이 공개되기를 기대합니다.
사고로 인해 희생된 이모 씨와 다친 이들의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그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러한 비참한 사건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2. 사건 경위 범행자 정신 상태
2023년 8월 3일, 성남시 분당구 AK플라자 백화점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및 흉기 난동 사건의 경위와 범행자 최원종의 정신 상태에 대한 세부 내용이 차차 드러나고 있습니다.
2-1. 사건 경위
최원종 씨는 사건 하루 전날, 흉기를 들고 서현역을 찾았던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프래그래밍을 공부해왔다고 알려진 최원종이 만든 앱에 범행 전날까지의 기록이 남아있는 부분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사건을 예방할 수 있는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이후 흉기로 인근 시민들을 공격하게 되었던 것으로 추정되어 집니다.
피해자들 중에서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인 이모 씨와 김모 씨를 비롯하여 다른 피해자들도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김모 씨를 제외한 나머지 피해자들은 수술과 치료를 통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2. 범행자의 정신 상태
범행자 최원종 씨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사망한 이모 씨를 비롯하여 총 14명의 피해자들과 흉기로 공격하면서 심각한 범죄를 저질렀으며 경찰 조사 결과, 그는 2023년 8월 5일 밤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로 구속되었습니다.
최원종 씨의 정신 상태에 대해 깊이 조사하고 있으며, 그의 과거 정신 병력과 정신과 진료 내역이 확인되었습니다.
2001년생인 최 씨는 중학교 시절부터 정신과 진료를 받아왔으며, 대인기피증과 조현성 인격장애를 진단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원종 씨는 흉기 난동을 벌이기 전까지 적절한 정신 치료를 받지 못했으며, 정신적 고립과 단절이 되었던 것이 특징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3. 신상정보 공개
현재 경찰은 피의자 최원종 씨의 구속 상태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 씨의 범행 경위와 신상정보 공개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인 상태였으나 국민의 알 권리와 범죄 예방 효과를 고려하여 최원종 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였습니다.
공개된 정보는 최 씨의 이름은 최원종, 2001년생, 22살 그리고 2015년부터 정신과 진료를 받은 기록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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