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여 충격을 빠진지 얼마 되지 않은 이 시점에 다시 한번 성남 분당구 서현역에서 2명의 범인이 칼을 휘둘러 네티즌들 사이에 충격과 혼란을 주고 있는 사건이 벌어져 알려진 상황들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서현역 칼부림 사건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인해 14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3일 오후 6시 3분에 발생하였으며, 칼날이 50∼60㎝가량인 흉기를 쇼핑몰 1층과 2층에서 휘둘렀다고 전해졌습니다.
피의자 범인은 2명이고 그 중 한명이 도주중이라고 밝혔으나 범인은 한명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각기 분당 제생병원과 차병원, 서울대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피해자들의 상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신림역 살인사건 발생 후 11일만에 발생한 ‘묻지마 칼부림’ 사건으로, 시민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현장에 대한 글들이 빠르게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현역 칼부림 사건의 범인은 배달일을 하고 있는 최씨로 밝혀졌습니다.
2. 서현역 칼부림 사건 요약
- 발생 장소: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
- 발생 일시: 3일 오후 6시 3분
- 피해자 수: 총 14명 (차량 충격으로 5명, 흉기 난동으로 9명)
- 피의자 수: 1명
- 피의자 직업: 배달원
- 피의자 도주 의심 차량: 아이보리색 모닝차량 (차량번호 23다 6424)
- 피해자 후송 병원: 분당 제생병원, 차병원, 서울대병원
3. 서현역 칼부림 피해자 상태
이 사건에서 20대 배달원인 최씨가 차량을 이용하여 시민들을 돌진한 후 백화점 내에서 흉기를 휘둘렀으며, 처음에 9명의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결과적으로 14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들 중에서는 차에 치인 5명과 흉기에 찔린 9명으로 나뉘게 되고 특히 차량 돌진으로 인해 중상자가 4명 발생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 중 6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치료 중이며, 상태가 매우 위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이고
또한, 흉기에 찔린 20대 여성은 긴급 수술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당시 112 신고를 받아 사망미수 혐의로 최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피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불특정 다수를 노린 묻지마 범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의 신림역 칼부림 사건부터 무차별 범죄 사례가 자주 발생되다보니 사회적 충격을 불러왔습니다.
4. 피의자 최씨 신상 및 마약 검사 결과
최씨에 대한 마약 간이 검사는 음성 결과가 나왔으나, 보다 정밀한 검사를 위해 모발을 채취하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며 또한, 최씨가 피해망상을 호소하고 있다는 정황도 보여 정신병력 등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며, 사안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전문가들과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일각에서 흉기 난동 용의자가 2명이라는 얘기가 있었으나, 경찰은 이를 확인한 결과 남성 1명의 범행이었던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이전의 ‘신림역 흉기 난동’과는 차이점이 있는데, 신림역 칼부림은 피해의식에 잘난 남자를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 서현역 칼부림의 흉기 피해 대상이 남자 여자 가릴 것 없이 무작위로 선택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묻지마 범행 가능성을 경계하며 피의자와 관련된 모든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가적인 대책 마련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