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은 과거 배우 이영하와 결혼하여 26년만에 이혼했고 CBS 아나운서 출신 유영재와 2번째 결혼을 했으나 재혼 1년반만에 다시 한번 파경을 맞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사유가 성격차이라 말했지만 알고보니 너무나 충격적인 내막이 존재했었다고 합니다.
1. 선우은숙 유영재 결혼 1년반만에 이혼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이 전해지고 파경의 이유 중 하나가 성격차이가 아닌 유영재의 양다리와 환승 연애라는 주장 폭로가 전해지며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60대에 재혼 부부가 된 선우은숙과 유영재. 두 사람이 4월 5일 결혼 1년반만에 파결소식이 전해져 주목받고 있는데 두 사람은 앞서 초고속 결혼 결정에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들이 결혼을 결정한 것은 단 8일. 일주일 하고도 하루가 더해진 시간이 지나 청혼이 오갔고 그리고 운명처럼 결혼을 결정해 운명 같은 인연을 이어 재혼을 했던 두 사람이 다시 초고속으로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유영재가 양다리에 환승 연애를 했다는 폭로가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 선우은숙 유영재 성격차이 재산 경제적 문제
우선 두 사람은 이날 이혼 이유에 대해 ‘성격 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실제 선우은숙은 조용하고 신앙을 즐기는 타입인 반면 유영재는 밖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외향적인 타입이라고 말했으며 한마디로 두 사람은 전혀 성격이 달랐고 방송에서 보여지는 부분도 다름이 확연하게 느껴질 정도이기에 두 사람이 설명한 ‘성격 차이’가 이혼 사유는 맞긴 맞는 듯 싶다
또한 두 사람의 이혼 배경에는 경제적인 문제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유영재는 재산이 사실상 자신이 거주한 집 정도로 알려지는데 이 집 또한 작은 평수의 오피스텔로 2억 대이며 이 또한 자신의 집인지는 알려지지 않았고 이에 반해 선우은숙은 과거 매입한 집이 100억이 넘는 시세차익으로 재산을 불렸고 현재도 수십억대의 서초동 집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만큼 두 사람은 재산상, 경제적 능력상에서 차이가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3. 유영재 사실혼 동거녀 폭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 사람의 이혼 이유에 대해 유영재의 환승 연애와 양다리를 꼽아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데 이러한 주장은 그가 선우은숙과 결혼하기 전에 한 여성과 함께 거주를 했다며 폭로를 하며 밝혀졌다.
이 여성은 사실상 그와 ‘사실혼 관계’라고 말을 하기도 했고 이 여성은 유영재의 라디오 작가일을 자처하며 스케쥴부터 속옷을 챙기는 일까지 유영재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기며 매니저 노릇까지하면서 함께 살았다며 전하기도 했다.
이 동거녀도 당시 돌싱여서 두 사람이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애인이자 매니저이자 작가로 유영재의 내외조를 모두 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선우은숙과 혼인신고한 시기가 유영재의 사실혼 관계 여성이 잠시 전남편의 사망으로 인해지방에 내려간 시점이라고 전했다.
이 여성이 남편의 장례를 위해 자리를 비울 때 선우은숙과 혼인신고를 해야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이 동거녀도 유영재와 선우은숙의 결혼을 알고 충격에 빠졌지만 아직 자신의 자녀가 학생인 상황이라서 외부에 알리기에는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앞서 한 토크쇼를 통해서 약간 삐걱대던 관계를 넌지시 전해지기도 했으며 특히 유영재의 각서가 전해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 그 내용에는 선우은숙에게 남편으로서 자상하게 대하지 못했던 점을 언급하면서 마음에 상처를 준 것에 미안함을 전달했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아내를 존중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각서 글을 전한 내용이 방송을 통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동치미’ 프로그램을 통해 선우은숙은 “내가 왜 결혼을 했는지 모르겠다”라면서 유영재에 밥을 해주고 모시는 듯한 상황에 지쳐 있는 마음을 솔직히 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이 재조명, 두 사람의 이혼은 이미 예고된 파경이라는 말들이 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