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과 서세원 서정희 딸인 서동주는 궁합도 안본다는 4살차이로 두 사람이 예상치 못한 깜짝 핑크빛 만남 소식을 전하자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성시경의 열애설까지 재조명되고 있는데..
1. 성시경♥서동주 깜짝 만남 포착
서동주가 성시경 콘서트에 참석했다.
4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덕. 고등학교 때부터 팬이었는데, 에스나 덕분에 뵈었네”라는 글과 함께 가수 에스나와 성시경 콘서트에 가서 인증 사진을 찍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대대손손 가보로 여길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성시경과 나란히 서서 공손하게 두 손을 모으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서동주는 ‘축가’ 컨셉으로 진행되는 성시경의 콘서트 컨셉에 맞게 베이지톤의 셋업으로 현장에 참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정희의 딸이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 가수 성시경 과거 열애설 재조명
성시경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흔들며 1979년생으로 올해 45세로 여전히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하고 있다.
명문대인 고려대를 졸업하고, 키도 186cm으로 훈훈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시경은 아직까지 공개적인 열애를 한적은 없었지만 다수의 여자연예인들과의 열애설이 있기도 했습니다.
박예진과 성시경은 2007년 1월 열애설이 터졌다. 두 사람이 사귄다는 소문이 방송국 주변에서 흘러나왔고,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사람도 있었다. 당시 성시경이 DJ를 맡았던 <푸른 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를 마치고, 두 사람이 술을 마시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됐다.
또 박예진이 자신의 지인들에게, 성시경을 남자 친구로 소개했다는 소문도 있었다. 하지만 성시경과 박예진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성시경은 지인의 소개로 함께 식사한 것이며, 다른 연예인도 있었다고 해명했다. 박예진은 잘 모르는 일이라며 소문을 일축한 바 있다.
박진희와 성시경의 열애설은 2009년 4월 터졌다. 한 잡지사에 의해 제기된 열애설로 두 사람이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갖고 연애 중이라 전했다. 당시 성시경은 군 복무 중이었고, 박진희가 1살 더 많아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이 만난 지 얼마 안 됐으며, 서로 신중하게 알아가는 단계라며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했다.
성시경은 모임에서 우연히 만난 박진희에게 반해, 휴가 때마다 차와 작업실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희 측근은 휴가 나온 성시경이 조카를 함께 돌보며, 시간을 보냈다고 인터뷰한 바 있다. 당시 성시경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혜진과 성시경의 열애설은 2014년 제기됐다. 두 사람은 예능 <마녀사냥>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시경은 한혜진을 두고 되게 매력 있고, 놀릴 때 반응이 좋다고 방송에서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한혜진은 부끄러워하며 놀라는 표정을 지어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혜진은 성시경과의 열애설이 자주 노출돼, 당시 남자 친구가 싫어했다며 <라디오스타>에서 밝힌 바 있다. 성시경에 대한 소감도 좋으신 분이라며 선을 긋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걸그룹 디바 출신 비키는 성시경과의 열애설에 대한 해프닝을 <비디오 스타>에서 전한 바 있다. 방송에서 성시경의 팬임을 자처하고, 호감이 있다고 여러 차례 밝혔는데 이게 화근이 됐다. 모 기자에 의해 성시경과 비키가 청담동 카페에서 열애를 했다는 기사가 났는데, 삭발한 사진이 나가 굴욕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선희와 성시경의 열애설은 2006년 제기됐다. 정선희가 라디오 DJ를 하던 시절, 성시경과 다정스럽게 찍은 사진이 다수 퍼지면서 열애설이 보도됐다. 정선희는 한 번도 이성으로 느껴진 적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건 성시경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생길 수 있는 감정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성시경은 정선희와 좋은 선후배 사이라며, 흑백논리로 봐주지 말아 달라며 심경을 털어놓았다. 또 그동안 열애설 때문에 악플이 많아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좋은 동료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정선희는 故안재환과 2007년 결혼해, 2008년 사별했다.
장나라와 성시경은 2015년 열애설이 났다. 당시 <논스톱>에 같이 출연한 인연으로 친해지게 됐는데, 소문이 이상하게 났다고 한다. 장나라의 아버지 주호성은 엉터리 이야기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성시경은 장나라와 친한 동생 사이라며,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난다는 걸 처음 알았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효리와 성시경의 열애설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이효리가 1박 2일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가, 성시경 때문이라는 소문도 있다. 다만 이효리와 성시경의 열애설은 단 한 번도 정식 보도된 적은 없다. 한편 이상순은 이효리의 남자 친구 이야기에 난처한 입장을 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