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히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관련 범죄들도 같이 증가하고 있는데 스마트폰 해킹으로 인한 범죄가 단순히 영화에서 볼법한 일 혹은 괴담이 아니라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자리매김 하면서 나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인지하고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1362회에서 다룬 인플루언서들의 실제 피해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얼굴 없는 감시자라는 불법 촬영물과 해킹으로 인한 인플루언서들의 피해 상황을 알아보고, 그들이 겪는 위험에 대해 인식해봅시다.
1. 스마트폰 해킹 위험
최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1362회에서 얼굴 없는 감시자라는 불법 촬영물과 해킹으로 인한 피해를 본 상황을 알아보고, 그들이 겪었던 위험과 다음은 내가 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방송에서는 특히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인플루언서들의 피해사례를 많이 다루었는데 수많은 팔로워들을 상대로 활동하는 만큼, 개인정보 노출과 같은 위험에 노출되기가 쉽기 때문에 더욱 이런 해킹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지만 요즘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보이스피싱이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심각한 피해사례들도 많기 때문에 스마트폰 해킹 문제 또한 인플루언서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인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스마트폰 해킹 공포
얼굴 없는 감시자는 불법적으로 촬영한 영상을 이용하여 피해자들을 협박하는 사례로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2.1 N번방과 유사한 협박 사례
얼굴 없는 감시자의 협박 방식은 N번방과 유사합니다. 피해자들의 개인적인 영상이나 사진을 불법적으로 취득한 뒤, 이를 이용하여 협박을 시도하게 되며 특히 인플루언서들은 자신의 이미지와 인기를 소중히 여기는 만큼, 이러한 협박에 대해 쉽게 노출 될 수 있기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2.2 휴대폰 해킹의 새로운 위협
얼굴 없는 감시자들은 휴대폰을 해킹하여 피해자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휴대폰을 해킹하면 카메라와 마이크 등을 원격으로 조작하여 피해자들의 개인적인 모습과 음성을 노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해킹으로 인해 어떠한 약점이 잡히거나 문제에 직면하여 그것을 빌미로 협박을 당할 수 있습니다.
2.3 인플루언서 김지은 씨의 사연
인플루언서 김지은 씨의 사연은 이러한 위협의 한 사례로 자신이 자주 가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자신의 휴대폰 메모장에 쓴 일기 내용이 그대로 게시되었고 당황한 그가 급히 글을 내려달라 했지만 ‘너 지금 하는 거 다 보이고 다 들린다’라는 섬뜩한 대답이 돌아왔고 이런 말이 믿기지 않았지만 두려운 마음에 카메라 렌즈를 보며 애원까지 해보았고 스티커로 화면을 가리고 다녔더니 ‘가리지 마라. 얼굴 좀 보자’는 글이 다시 올라왔다고 합니다.
현재는 해당 게시물이 삭제되어 증거가 남아있지 않지만, 김지은씨는 폰을 바꾸고 나서야 끔찍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비단 김지은 씨 뿐만 아니라 다른 인플루언서들에게도 일어난 사례를 많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3. 원격 제어 앱으로 인한 침해사례
얼굴 없는 감시자와 비슷하게, 원격 제어 앱을 이용한 인플루언서들의 침해사례도 존재합니다.
3.1 최선아 씨의 스마트폰 해킹 피해 사례
인플루언서 최선아 씨는 자신의 집의 여러 공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받았고 누군가가 찍은 줄 알았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자신의 휴대폰에 기록된 영상이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원격 제어 앱이 휴대폰에 몰래 설치되어 휴대폰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전 후면 카메라 등을 통해 최선아 씨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펴볼 수 있었던 것으로 인플루언서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상황이 발생했던 상황이었습니다.
3.2 원격 제어 앱의 위험성
원격 제어 앱은 휴대폰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는 앱으로, 악의적인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데 이 앱을 설치하게 되면 그 앱이 어떤 작업을 하는지 대략적으로 기록이 남게 되고 얼마나 보냈고 받았는지 등의 정보를 통해 악용될 수 있는 소지가 많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앱이 깔린 건지 추적해 보니 최선아 씨는 “영상을 몇 개 봤는데 소질이 있고 잘하는 것 같아서 영상을 예쁘게 찍어달라고 요청하면서 QR 코드를 보내줬다”고 설명했고 그 QR 코드를 통해 원격제어 앱이 휴대폰에 몰래 깔린 것이었다.
최선아 씨 외에도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여러 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협박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은 자신의 일상을 팔로워들과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으려고 하는데 이러한 행동은 동시에 인플루언서들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며 인플루언서가 아니더라도 요즘은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며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이런 위험에 노출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고 그 결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원격 제어 앱이 내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사생활이 침해되고, 개인 정보가 노출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스마트폰 해킹 범인 추적
스마트폰 해킹과 원격 제어 앱의 범인을 쫓기 위해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제작진은 꼼꼼한 추적을 시도했습니다.
4.1 중국과의 국제 수사 협력의 한계
스마트폰 해킹을 하거나 원격 제어 앱의 범인들은 보통 국제적인 범죄로서 중국과의 국제 수사 협력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국제 수사에는 아쉬운 점이 많아 범인을 쫓기가 어려우며 범죄심리분석가 표창원은 “피해만 입고 있는 상태고, 중국에 가해자만 있는 형태다. 중국 측이 우리에게 협조해 주기 위한 강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범인의 쫓기는 추적은 협력과 국제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더 많은 지원과 협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4.2 해킹 대응 방안
자신의 사생활과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고려해야 합니다
- 우선 자신의 휴대폰에 보안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고, 악의적인 앱과 메시지를 차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받아 사이버 보안에 대해 인식을 높여야 합니다.
- 개인 정보를 공개할 때는 신중하게 선택하고, 소셜 미디어에서 민감한 정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현실판 넷플릭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넷플릭스의 드라마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벌어지는 현실 밀착 스릴러인데 단지 영화로만 치부될 문제가 아니라 실제 우리 현실에서도 맞딱드릴 수 있는 일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넷플릭스의 드라마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스마트폰 분실로 인해 발생하는 공포와 현실감을 잘 그려냈으며 드라마 속 주인공은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노출됨에 따라 협박당하고, 일상 전체를 위협받게 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렇게 한 순간에 개인 정보의 노출과 협박에 직면하여 큰 공포를 경험할 수 있을 수 있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영화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드라마의 흐름과 결말은 피할 수 없는 비현실적인 상황을 그려내지만 실제 상황은 이와 달리 현실적이며, 실제로 겪는 고민과 위협 또한 현실적으로 다를 수는 있지만 현재 발생되고 있는 피해 사례를 알아보면 현실과 영화의 경계가 얼마나 모호한지를 깨닫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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