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롤리폴리 등 히트곡메이커” 신사동호랭이 향년 41세 숨진채 발견되며 그의 충격적인 사망원인에 모두가 놀랐다.

과거 용감한형제와 함께 히트곡메이커 작곡가로 유명세를 얻었던 신사동호랭이가 향년41세의 나이로 숨진채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모두가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오늘 자신이 프로듀스한 걸그룹 컴백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그가 갑작스럽게 사망하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신사동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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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사망 소식

유명 음악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41·본명 이호양)가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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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관계자에 따르면 “신사동호랭이(이호양, 41)가 이날 숨졌다”며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간 지인이 숨져 있는 신사동호랭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신사동호랭이 K팝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모를 수 없는 히트 작곡가다. 비스트 ‘Mystery’, ‘Fiction’, 아이유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포미닛 ‘핫이슈’, ‘Muzik’, 현아 ‘버블팝’, 티아라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EXID ‘위아래’ 등 일명 ‘숨듣명’으로 거론되는 대부분의 히트곡들을 배출했다.



최근에는 걸그룹 트라이비를 론칭하며 본격 활동을 펼쳤다. 트라이비는 신사동 호랭이가 글로벌 레이블 유니버설 뮤직과 손잡고 만든 걸그룹. 코로나인 2021년 데뷔해 활동을 못하고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트라이비는 최근 1년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웨이’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트라이비는 쇼케이스에서 신사동호랭이의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심지어 이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었던 터라 담당 프로듀서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충격을 안기고 있다.

2. 신사동호랭이 런칭한 걸그룹 ‘트라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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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는 걸그룹 트라이비를 론칭하기도 했습니다. 신사동호랭이는 기획 단계 때부터 트라이비 음악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해왔습니다. 외부 작업을 모두 고사한 채 트라이비의 성공을 위해 자신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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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트라이비는 최근 1년 만에 네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를 발표하며 컴백했습니다. 트라이비는 쇼케이스에서 신사동호랭이의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심지어 이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었던 터라 갑작스러운 비보가 충격을 줍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방금 속보떠서 봤는데 도대체 무슨일인지 아……. 지금도 잘듣고 있는데 에이핑크 EXID 포미닛 티아라등등 히트곡 및 좋은곡들 얼마나 많은데 믿기지가 않네 진짜 ” ,”오늘 충격적인 비보를 전해받다. 보이는게 다가 아니군요 ㅠ”,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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