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함께 영화를 찍은 남자배우를 언급하면서 애정씬 촬영 중 NG내고 한번 더 찍고 싶다는 충격 발언을 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녀가 언급한 남자배우와 작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 신소율 애정신 좋았던 남자배우 언급
배우 신소율이 과거 방송에서 영화에 함께 출연한 송중기와의 키스신이 너무 좋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소율은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에서 송중기와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그녀는 MBC <토크클럽 배우들> 에 출연해 송중기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신소율은 “송중기와의 키스신이 너무 좋았다. 영화 속에서 송중기와 술이 취한 상태로 반쯤 누워 촬영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키스신을 찍을 때 NG를 많이 못 낸 게 안타깝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다음에 인기 많은 남자 배우와 키스신을 찍는다면 애교로 NG를 한 번 정도는 내고 싶다.”고 덧붙이며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또 과거 tvN <응답하라 1997> 에서 은지원과의 키스신으로 화제가 됐던 신소율은 “은지원과 송중기 중 누구와의 키스신이 더 좋았냐”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송중기”라고 답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그때 은지원은 유부남이어서 별 감정 없었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이 질투하겠네”, “진짜 솔직하다”, “나라도 그럴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 로 데뷔했다. 이후 꾸준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9년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의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