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심형탁은 지난 2023년 6월 5일,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인 사야와 4년간의 교제 끝에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되었음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은 2세에 대한 소망을 이야기 해왔는데 최근 깜짝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 심형탁♥18세 연하 사야 태몽 깜짝 소식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배우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 함께2세 기원 여행을 다녀온 일화를 공개하며, 2세와 관련된 심상치 않은 근황을 전한다.
채널S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서 변함없이 막강 파워를 과시하는 채널S간판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는11일(목) 92회를 방송한다.이날 방송에서는’다시갈지도’가 신년을 맞이해1월 한 달간 특별 기획으로 선보이고 있는’2024반드시 가야 할 여행지 시리즈’ 2탄’2024주목해야 할 여행지 베스트3’을 소개한다.이와 함께 랜선여행 파트너 김신영,이석훈,최태성과 함께 배우 심형탁이 여행 친구로 나선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이 가운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 함께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지난해18세 연하인 일본인 아내 사야와 결혼한 심형탁은”얼마 전 아내와2세 기원 여행을 다녀왔다.경상남도 사천에2세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미신이지만 다녀와 봤다”라며2세 계획에 한창인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심형탁은“주변에서 태몽을 많이 꿔주고 계신다.좋은 기운이 있다는 의미 같다”라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기도 했다.그도 잠시,기대에 부푼’부모 지망생’심형탁은 대뜸 김신영을 향해”2세 기원 여행 안 가보셨냐.다들 한 번씩 다녀오는 것 아니냐”라고 물어 미혼인 김신영을 어리둥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럭셔리 미식 열차 베트남 꾸이년’, ‘프라이빗 숲속 온천 일본 하코네’, ‘신들의 바다 정원 팔라우’를 주제로 베트남,일본,팔라우 여행기를 선보일 예정.특히 심형탁은 아내 사야의 고향인 일본이 주제 중 하나로 나오자 일본 여행의 장점들을 나열하며 적극 추천하며 못 말리는 아내 사랑으로 주변 모두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또한 랜선 너머로 일본 하코네 여행을 즐기던 심형탁은 후지산이 등장하자“제가 결혼을 후지산 바로 앞에서 했다”라며 내적 친밀감을 폭발시키기도 했다고.
심형탁을 흥분하게 만든’2024주목해야 할 여행지’가 담길‘다시갈지도’본 방송에 관심이 한껏 증폭된다.
배우 심형탁이 최근 출연한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일본인 아내인 히라이 사야의 집안의 가업을 물려받을 생각이 없다고 밝혀 시선이 쏠리고 습니다.
2. 심형탁 아내 집안 재력
지난 2024년 1월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강남, 심형탁이 퀴즈에 도전했습니다.
이찬원이 “심형탁씨 처가 쪽이 굉장히 빵빵하다고 들었다. 장인께서 4대째 내려오는 공장을 운영하는 CEO라고 하던데. 가업을 물려받나”라고 묻자, 심형탁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 김종국이 “아내분의 형제 관계가 어떻게 되냐”고 묻자, 심형탁은 “언니와 남동생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동생이 있다’는 말에 MC들이 탄식을 내뱉자 심형탁은 “왜 아쉬워하냐”며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방송이 나가고(아내의 집안이 알려지고) 댓글에 ‘심형탁 인생 폈다. 잘 됐다’, ‘이제 5대를 이어받으면 되겠네’ 다 이 얘기뿐이더라. 아니 나는 연기자다. 연기를 하고 살아야지”라며 펄쩍 뛰었습니다.
이에 김숙이 “그럼 아내분이 가업을 이어받을 생각이 있나”라고 묻자, 심형탁은 “거긴 무조건 아들이 계속 이어왔다”며 선을 그으며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3. 심형탁 18살 연하 아내와 러브스토리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심형탁은 지난 2023년 6월 5일, 18살 연하 사야와 4년간의 교제 끝에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지난 2023년 6월 13일 전파를 탄 SBS ‘강심장리그’에서 심형탁은 “일본 촬영을 하러 갔는데 사야가 캐릭터 카페 회사에 직책을 맡고 있었다”라고 사야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심형탁은 이어 “그날 촬영에 혼자 나왔는데 진짜 예뻤다. 한 눈에 완전히 반했다. 현지 코디네이터한테 연락처를 받을 수 있겠냐 해서 연락해 만나게 됐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결정적으로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서는 “사귄 지 두 달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갈 때 ‘다음주에 봐’ 하고 갔는데 코로나 확산으로 하늘길이 막혔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기약이 없더라. 대화도 안 되고 통화도 안 되는데 무슨 말을 하냐”라고 반문한 심형탁은 “코로나 터지고 나서 연락이 안 되니까 제가 죽겠더라. 그 인기 많은 사람이 연락이 안 되니까 하루하루가 감옥에 있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못 버티고 헤어지자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돌아봤습니다.
심형탁은 “그로부터 10개월 뒤 제가 다시 연락했고, 사야가 받아줘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심형탁은 “사야의 부모님과 만났는데 다행히 저를 마음에 들어 하셨다. 지금까지 사야를 키워주신 만큼, 앞으로 제가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일본어로 말했다. 그러니까 장인어른께서 감사하다고 답해주셨다”라며 사야 가족의 반응도 함께 전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그는 “심지어 장인어른이 결혼 자금을 전부 마련해 주셨다”라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심형탁은 “한번은 제가 사야 부모님에게 식사를 대접하려고 했는데 ‘너 돈 없잖아’라고 하시더라. 자존심이 상했다”
라면서도 “근데 사야와 서로 통장을 오픈했는데 제가 사야보다 모아둔 돈이 없었던 거다. 사야가 저보다 모아둔 돈이 더 많더라”라고 토로했습니다.
심형탁은 “일본 결혼식장을 계약하러 갔는데 돈이 꽤 나오더라. 그걸 내겠다고 얘기했지만 계산을 해봤을 때 이건 못하겠다 싶었다”라고 식장을 계약하러 갔던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심형탁은 이어 “근데 제 표정을 보셨는지 장인어른이 계산하시겠다더라. 내 딸에게 하는 마지막 선물이라더라”라고 해 감동을 안겼습니다.
심형탁은 “사실 장인어른이 저보다 열 살 많으시고, 장모님은 저보다 다섯 살 많으시다. 나이 차이가 크지 않은데 저를 정말 헤아려주시는 것 같다. 정말 아들처럼 생각하신다. 장가 잘 갔다”라며 처갓집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습니다.
4. 심형탁 부모님 돈문제
한편 심형탁이 18살 연하의 아내보다 재산이 없는 이유에 대해 시선이 쏠리기도 했는데 심형탁은 얼마전 부모 관련한 사연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지난 2023년 4월 17일 방영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심형탁은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한강뷰 아파트에서 쫓기듯 나오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심형탁은 먼저 “2014년에 MBC 예능 ‘무한도전’을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때 돈도 많이 들어왔다”며 “그 해 제가 번 돈으로 어머니가 27평 아파트를 본인 명의로 매입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하지만 심형탁은 일주일 만에 그 아파트에 들어갈 수 없었다고 밝혔는데 알고 보니 심형탁의 모친이 유치권에 손을 대서 출입이 막힌 것이였습니다.
이에 심형탁은 그래서 대신 따로 나가고 실고 싶다고 전하며 모친으로부터 독립해 새 집을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새로 들어간 집은 앞서 심형탁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했던 곳으로, 한강이 보이는 광진구의 한 아파트였습니다.
그러나 온전히 심형탁 힘으로 얻은 집은 아니었습니다. 심형탁은 “어머니가 ‘3억원만 넣으면 네 집이 될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간 집”이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심형탁은 “갑자기 공매가 떨어져 주인이 바뀌었다. 어머니가 말했던 상황과 달랐던 것”이라며 “전 돈은 물론 가구도 하나 못 가져 나온 채로 쫓겨났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는 “한 통의 편지를 받았는데 민사소송 관련 서류였다 내 명의로 어머니가 주변에 돈을 빌렸던 것이다”라고 충격적인 발언을 하며 눈물 보였습니다.
이미 심형탁은 이 사태 관해 2018년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부모님이 부동산 투자에 실패해 자가를 처분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심형탁은 “부모님이 지금까지 제 돈 관리를 하고 계시는데 좀 크게 부동산 투자하셨다가 손해를 입었다 손해를 메우기 위해 재산을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었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동료 연예인들은 “부모님에게서 경제권을 가져와라” “경제적 독립을 해야 한다” 등의 조언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러한 조언에도 불구하고 최근 심형탁은 어머니의 빚으로 인해 갈등이 또 다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또 이 사건 때문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진 그는 “어느 순간 환청이 들렸다. 사람들이 모두 날 욕하는 소리였고 쉬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 일을 쉬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위와 같이 심형탁의 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되자 과거 그가 자신의 가정에 대해 언급했던 방송이 재조명되기도 했는데 과거 한 예능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던 심형탁은 “어머니가 90년대에 큰 사기를 당하셨다 10억 정도다”라며 “몇 개월 동안 가스비도 내지 못해 집에 온수가 안 나왔다 일부러 운동장을 뛰고 와서 찬물로 샤워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 어머니가 사온 수면제와 유서를 미리 발견한 그는 모든 수면제를 자기가 먹어버리며 위험한 상태까지 갔었다고 전하기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어머니에게 “우리 같이 힘내고 잘 살아봐요. 제가 꼭 행복하게 해드릴게요”라고 다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참는 것을 잘했다 배고파도 참고, 사고 싶은게 있어도 무조건 참았고, 성인이 되고 나서는 공사현장 막노동, 식당 등 다양한 일을 했다
”라고 전하기도 한 심형탁은 연예계 데뷔 후에도 돈을 절대 허투루 쓰지 않고 꾸준히 모아 부모님께 집을 선물하는 등 가족의 행복을 항상 먼저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