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1세” 안문숙 그간 방송에서 안보이더니 “결혼할 남자 생겨” 깜짝 공개에 모두의 축하가 쏟아졌다.

1962년생 올해나이 62세인 안문숙은 한동안 방송활동을 쉬며 많은 사람들이 근황을 궁금해하기도 했는데 최근 그녀가 깜짝 소식을 전하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안문숙은 드디어 결혼할 배우자가 생겼다는 소식을 전하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안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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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문숙 드디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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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측에 따르면 박원숙이 연말을 맞아 동생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낸다.

박원숙과 자매들은 전통 방식 아궁이로 이루어진 황토방에서 저녁 식사를 만들어 먹는다. 안문숙과 안소영은 김치수제비와 황토진흙구이를 선보인다.

이어 자매들은 올 한 해 고마웠던 손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한다. 정소녀, 이계진 등과 전화통화로 근황을 나눈다.

이어 안소영은 내년 운세를 점쳐 보기 위한 전화 타로에 도전한다. 타로 마스터가 말해 준 자매들의 운세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우선 안소영에 대해 “말 타는 일이 생긴다”, 안문숙에 대해 “결혼하게 될 남자와 유람선에 탑승한다”는 운세가 나왔다고 하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2. 안문숙 한동안 방송활동 못한 이유

한동안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던 안문숙은 “햇수로 3년 동안 방송을 쉬었다”고 했다. 복귀 방송으로 ‘같이 삽시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같이 삽시다 아니냐. 더불어 같이 사는 걸 해본 적이 없다. (박원숙은) 연기로 한 시대를 거쳐가신 분이고, (혜은이) 한 분은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했던 가수분이고. 다시 일을 시작하기에 좋은 프로그램이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안문숙이 방송을 쉰 이유는 어머니 故강성임씨 때문이다. 그는 “어머니는 코로나가 심각하던 작년 10월에 가셨다. 조문객도 많이 못 받을 때다. 평생 잊지 말라고 하늘 문이 열리는 개천절에 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50대 후반에 간염을 앓으셨다. 당뇨, 고혈압 없이 건강하셨는데 간염이 무섭다는 걸 느꼈다. 간염이 나이가 들면 간경화까지 앓게 된다. 88살에 소천하셨다”고 했다.

언니와 동생이 있었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안문숙은 혼자 장례를 치렀다고 한다. 그는 “딸만 셋인데, 언니와 동생은 호주에 산다. 코로나 때문에 아무도 못 들어왔다. 저 혼자 장례를 치렀다”면서 “장례식을 치르니까 그 다음이 문제다. 평생을 엄마랑 살았는데, 엄마가 없다는 상실감이 말할 수 없었다. 저는 어머니께 딸이자 아들이자 남편이었다. 다시 웃고 큰소리로 이야기하기까지 1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안문숙 모녀. (왼쪽부터) 안문숙, 故 강성임씨/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안문숙은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입상하고, KBS 공채 탤런트 8기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뿐 아니라 KBS 코미디 프로그램까지 출연하며 배우 겸 개그우먼으로 활약했다. ‘서울 뚝배기’, ‘오박사네 사람들’, ‘남자셋 여자셋’, ‘세친구’, ‘귀여운 여인’ 등 드라마는 물론 시트콤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안문숙만큼 그의 어머니 강씨도 방송계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입담 좋기로 유명한 안문숙도 어머니 앞에선 꼼짝 못했다. 거침없고 호탕한 성격의 어머니와 안문숙의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통했고, 모녀는 오랫동안 예능에 출연했었다. 그러다 한동안 안문숙은 방송을 쉬었고, 작년 9월 티캐스트 계열 채널 뷰 ‘싱글벙글 살롱’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한 달 뒤 모친상으로 1년간 휴식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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