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너무 힘들어해서 이제는..” 박가람♥양동근 결혼 11년만에 결국 안타까운 소식 전하자 모두가 충격을 받으며 놀랐다.

가수이자 배우인 양동근은 2013년 4월 열애 끝에 8살 연하 박가람 씨와 결혼해 현재 슬하에 2남 1녀 세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안타까운 소식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양동은 아내가 너무 힘들어해서 더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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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가람♥양동근 안타까운 소식

결혼하고 잘사는 줄...양동근, 진짜 안타까운 소식

MBC ‘구해줘! 홈즈’에서 배우 겸 래퍼 양동근(44)이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배우 겸 래퍼 양동근이 강원도 철원군으로 지역 임장을 떠났다. 아나운서 김대호와 양동근은 철원에 귀촌한 부부의 일터인 ‘마음을 찍는 사진관’으로 향했다. 부부는 숲속에서 사진관을 운영하고 농사를 짓고 살며, 녹음이 우거진 뒷마당과 비닐하우스를 자랑해 귀촌 욕구를 자극했다.

결혼하고 잘사는 줄...양동근, 진짜 안타까운 소식

사진관 부부의 귀촌 하우스는 6.25 전쟁 직후 건축된 건물로 과거 세탁소가 있던 곳이었다. 부부는 과거 세탁소 공간을 보존한 채 사진 작품을 전시해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건물 뒤편에는 부부의 주거 공간이 마련돼 있다.

양동근과 김대호는 뒷마당에 앉아 미식 임장을 즐기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양동근은 “나도 나이가 들어서 아빠를 이해하게 됐다. 그런데 (치매에 걸리면서) 아빠의 시간이 거꾸로 가게 됐다”며 “‘인생이 뭐예요?’, ‘어떻게 해야 돼요?’ 같은 것을 물어볼 수 없다”라며 치매에 걸린 아버지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치매 걸리기 전 못해본 이야기를 치매에 걸리고 나서야 이야기해 봤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양동근의 아버지는 택시기사였다. 아버지는 엄했으며, 엄마와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고 한다.

2. 박가람♥양동근 폐업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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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인생술집’에는 가수 양동근 씨가 출연해 삼 남매를 키우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김희철 씨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분”이라고 소개하자 눈물 흘리는 시늉을 했다. 양동근 씨는 “그냥 눈물이 많아진다”고 말했다.

두 딸 아빠인 방송인 김준현 씨, 로희 아빠로 유명한 기태영 씨 등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은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김준현 씨는 양동근 씨에게 “혹시 넷째 계획도 있으시냐”고 물었다. 양동근 씨는 “그 질문을 진짜 많이 하시더라”며 “아내가 갈수록 너무 힘들어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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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씨는 “저도 육아가 보통 일이 아니라는 걸 갑자기 깨달았다”며 “공장 문(?)을 닫았다고 시원하게 얘기하고 다닌다”고 말했다. 출연진은 갑작스러운 양동근 씨 고백에 말을 잇지 못했다.

기태영 씨는 “그렇게 하는 거 괜찮냐”며 “안 아프냐”고 현실적인 질문을 던졌다. 양동근 씨는 “수면이 있다면 꼭 권장하고 싶다”며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이날 양동근 씨는 “결혼 계획이 없던 아내가 혼전 임신 후 산후우울증도 오고 힘들어했다”며 결혼 초기를 떠올렸다. 그는 “갓난아기를 달래는 아내 영상을 보고 나만 생각해왔다는 걸 깨달았다”며 “눈물을 쏟고 나서 아내를 우선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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