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가수 에일리는 3살연하의 비연예인과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었는데 그 상대가 배우인 것으로 알려지며 다시 한번 축하와 함께 화제를 모으며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당당한 럽스타도 동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에일리의 예비남편은 과거 호빠출신 논란이 한차례 불거지기도 하면서 이 일도 재조명이 되었는데..
1. 에일리♥ 3살연하 예비남편 공개
14일 에일리 소속사 팝뮤직 측은 “에일리가 최시훈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최시훈은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 겸 사업가.
에일리는 지난 3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 알린 바 있다. 당시 에일리 측은 “에일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분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에일리는 준비가 되는대로 직접 팬 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에일리 역시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다시 여러분께 전하러 오겠다”고 열애 소감을 밝혔다. 당시 에일리의 남자친구는 비연예인으로만 알려졌지만 2개월 만에 최시훈으로 드러났다.
접점이 없을 것만 같은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팬들의 관심은 SNS로 쏠렸다. 최시훈과 에일리는 SNS로 서로를 향한 애정을 알음알음 드러냈기 때문. 특히 최시훈은 지난해 10월 “최애 에일리님의 콘서트도 보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생일주를 보냈다”며 에일리 콘서트 방문 인증샷을 게재했다. 에일리 역시 최시훈의 글에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2. 솔로지옥 최시훈 과거 호빠 출신 논란
에일리와 결혼 소식을 전한 배우겸 사업가인 최시훈은 과거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남성 참가자로 출연하면서 유흥주점 ‘선수’라는 루머를 겪었다
하지만 최시훈은 자신의 웨이보에 글을 올리고 “요즘 ‘솔로지옥’으로 많은 관심을 받다 보니 여러 루머가 생기는 점 마음 아프다”며 “사실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호스트바 선수(오리)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최시훈은 “살면서 나쁜 일 한번 안 하고 착실하게 살아왔다”며 “이 루머에 대해 제 목숨을 걸 수 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최시훈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기에 어떠한 말을 해도 설득시키기 어려울 거 같아 극단적으로 목숨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점 죄송하다”면서도 “저는 절대 아니다”고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거듭 강조했다.
배우 출신인 최시훈은 의류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뷰티 크리에이터 송지아(프리지아)를 향한 직진 로맨스와 순애보로 이목을 끈 바 있지만 결국 프리지아에게 거절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