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소리하는 여배우들의 회당 출연료가 공개된 가운데 현재 대한민국 톱여배우인 송혜교와 전지현보다도 2~3배에 달하는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가 있다고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 잘나가는 여배우들이 받고 있는 회당 출연료는..
여배우 회당 출연료
스타들의 몸값은 여느 때나 화제의 중심이다. 특히 여배우들은 남자 배우들에 비해 해외 팬덤이 작아 몸값 또한 상대적으로 작은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억 소리 나는 회당 출연료가 공개돼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 손예진
손예진은 회당 1억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알려졌다. 그는 특히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보이며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사랑의 불시착’ 등 최신 흥행작을 쏟아냈다.
그의 억대 출연료가 알려지며 그와 그의 남편 현빈의 재산에도 관심이 쏠렸다.
인도 남성 잡지 ‘GQ India’에 따르면 현빈의 추정 순자산은 약 272억 원, 셀러브리티 넷 워스에 따르면 손예진의 추정 순자산은 약 532억 원으로 두 사람은 도합 약 804억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현빈의 출연료 또한 드라마 편당 약 1억 4600만 원으로 전해져 톱스타 부부다운 재력이 돋보였다.
한편, 손예진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출연으로 상대 배역인 현빈과 연을 맺어 지난 2022년 결혼했다. 그들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2. 송혜교
송혜교는 언론에 공개된 출연료 중 업계 최고를 받는 여배우다. 그는 회당 2억 이상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한류 신드롬을 세우고 2018년 방송된 tvN ‘남자친구’에서 1억 원이 넘는 편당 출연료를 받았다.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로 또 히트를 치며 차기작으로 참여한 영화 ‘검은수녀들’의 출연료는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그는 영화 ‘검은수녀들’로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3. 전지현
또 다른 업계 최고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는 바로 전지현이다. 그는 지난 2013년의 인기 드라마 SBS ‘별에서 온 그대’ 출연 당시 회당 1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
이 드라마로 아시아권에 K-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그는 2016년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도 편당 1억 원이 넘는 출연료를 받았다.
이후 그는 이전 히트작과 출연료를 바탕으로 2배 가까이 몸값을 올려 드라마 ‘지리산’에 출연하며 현재 2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해당 드라마는 국내에서는 반응이 미지근했지만 중국의 ott 서비스인 아이치이에 해외 방영권을 200억 원대에 판매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한편, 그의 CF 출연료는 회당 약 10억으로, 광고 모델 출연료 또한 업계 1위를 지키며 CF 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4. 아이유
한 매체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회당 출연료로 약 5억 원을 받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국내 여배우 출연료 중 역대 최고로 소식이 알려졌을 때 엄청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아이유와 드라마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지만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주연 배우들의 합산 출연료가 공개돼 그의 출연료를 추측할 수 있었는데. 알려진 합산 출연료가 5억 원 이상으로, 해당 드라마 주연 배우인 아이유와 박보검은 각각 최소 2~3억원을 나눠 가지리라 예상된다.
그가 이렇게 고액의 출연료를 받는 이유는 그가 가진 높은 인기와 영향력, 향후 글로벌 마케팅 등 때문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연예인이 신흥 재벌이네”, “와 걸어 다니는 벤처기업이다”, “살면서 저 돈을 가져볼 순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