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딸이자 뮤지컬 배우와 유튜브를 통해 활동 중인 함연지는 2017년 남편 김재우 씨와 결혼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최근 함연지는 그간의 개인활동을 모두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며 그 이유가 밝혀지며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1. 함연지 부부 충격 발표
함연지는 “오랫동안 은혜 입은 팬 여러분들이라 영상을 어떻게 찍을지 두렵고 고민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딸이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돌연 개인 유튜브 채널을 잠정 중단한다고 알렸고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햄연지 YONJIHAM‘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함연지와 그의 남편 김재우 씨가 등장해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함연지는 “먼저 근황을 말하자면 미국 시장에 한국 음식을 어떻게 하면 잘 알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일하는 것도 즐겁고, 루틴 있는 생활도 너무 잘 맞아서 굉장히 의미 깊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2. 함연지 새로운 도전
그러면서 “지난 4년간 여러분들과 하루하루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달려왔다. 앞으로는 제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소한 하루하루를 느끼고 즐기면서 그런 것들에 의미를 느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주말에 쉬고, 카메라 없이 나들이도 가보고 싶다”라고 뜻을 전했다.
함연지는 “또 다른 진정한 저 자신을 찾으며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연지의 남편은 “여러분들과 많은 추억을 쌓은 것 같아서 좋다. 앞으로 영상은 안 올리지만, 함연지를 아끼고 사랑해 주면서 살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함연지는 “첫 영상부터 하나하나 여러분과의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따뜻한 시선 속에서 많이 힐링 받았다”라며 “조금 걱정되는 건, 올릴 때마다 영상을 기다리고 에너지를 충전한다는 분이 많았다. 영상이 안 올라가더라도 항사 하루하루 일상의 충전을 잘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계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3. 오뚜기 재벌 3세 함연지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장손녀이다. 2017년 남편 김재우 씨와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자녀는 없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구독자 47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미국으로 남편과 함께 이주해 ‘오뚜기 식품’ 관련 업무를 진행 중이었던 점으로 보아 관련 업무에 좀 더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