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2021년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하며 결혼 3년차에 접어들었는데 귀여운 외모와 달리 볼륨감 있는 몸매를 드러내보이자 아빠인 이경규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또한 그녀는 결혼 3년만에 축하받을 아이 소식까지 전하기도 했는데..
1. 이경규 딸 이예림 비키니 사진 반응 화제
MBC every1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는 故 서세원의 딸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와 이야기를 나누던 MC 박명수는 “그런데 비키니 입고 왜 사진을 SNS에 올리는 거냐. 저도 ‘어머나’ 하고 넘겼다. 그거 가지고 욕하는 사람도 있지 않냐”라고 언급했다.
이에 서동주는 “변호사고 머리도 좋은데 왜 굳이 몸매로 어필하려 하냐더라”라고 입을 연 뒤, “제가 생각할 때는 그게 따로 놀 필요는 없지 않냐. 제가 변호사면서 비키니도 입을 수 있는 건데 변호사는 비키니를 입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우리나라가 유교국가니까 어느 정도는 그런 거에 대해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라고 전했고, 서동주는 그의 의견도 수용했다.
이경규는 이어 “내 이름을 검색하다 보면 알고리즘 때문에 딸이 나온다. 근데 내 딸이 동주처럼 하고 있더라”라며 이예림을 언급했다.
그는 “이게 뭐냐. ‘너 뭐하는 짓이야’ 얘기할 수도 없고 답답하다”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예림은 실제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경규의 입장을 들은 많은 시청자들은 “역시 이경규도 아빠였다”, “딸 가진 아빠 마음은 다 똑같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2. 김영찬♥이예림 결혼 3년차 아이 소식
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생님 너무 좋은 전경 잘 구경하고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동용궁사를 찾은 이예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득남불의 배를 만지는 사진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득남불, 혹시 임신 소식인가요? 그렇다면 축하해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이예림은 “아니에요. 그냥 있길래 찍은 거예요”라고 해명했다.
해동용궁사에 있는 득남불의 배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는 소문이 있다.
이경규는 외동딸 이예림을 시집보낸 후 하루 빨리 손자를 보고싶다는 바람을 방송에서 내비친 바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