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의 아빠소리에 뭉클함 밀려와..” 이상민♥사유리 “이젠 아빠이자 남편으로..” 깜짝 소식 전하자 많은 축하와 응원이 쏟아졌다.

과거 가상부부로 2년 넘 호흡을 맞추기도 했던 두 사람이 그때와 지금의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다시 만나 핑크빛 깜짝 소식을 전하자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졌습니다. 사유리는 이상민은 아이의 아빠와 남편으로서 좋은 사람이 되겠다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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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사유리 젠에게 감동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의 아들 젠이 방송에서 이상민에게 “아빠”라고 부르는 모습이 담겨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사유리 아들 젠의 육아에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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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는 “집 나간 와이프가 다시 돌아온 느낌”이라며 10년 전 가상 부부였던 이상민에게 아들 젠을 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고추 만지면 오줌 싸고 싶어? 물어보고 화장실에 데려가야 한다”고 주의사항을 알려줬습니다.

이어 사유리는 “젠이 아빠가 없다. 오빠도 아빠가 없다. 어떤 부분이 제일 힘들었냐”고 질문했고, 이상민은 “아빠 이야기할 때지 뭐. 친구들이 아빠 이야기할 때. 나도 4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니까.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사유리는 “어린이집에서 아빠들이 데리러 오는 경우가 있다. 젠이 왜 자기는 아빠가 없냐고 보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고 고민을 털어놨고, 이상민은 “걱정 안 해도 된다. 아이가 엄마가 옆에 있으면 아빠 없는 게 그렇게 심적으로 힘들진 않다”고 조언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유리가 떠난 집에서 이상민은 젠을 돌보느라 고군분투했습니다. 그는 젠이 좋아하는 수영장을 만들기 위해 입으로 튜브를 불고 물을 채우느라 애를 먹었고, 젠이 물놀이를 하는 동안에는 젠이 좋아하는 낫또를 준비하느라 자리를 비웠습니다.

그 사이 젠은 남몰래 물 속에서 볼일을 보고 그 물을 뿌려 서장훈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물놀이가 끝나고 젠이 “춥다”고 하자 이상민은 수건으로 감싸 안아주었습니다. 젠은 “따뜻하다”며 이상민을 “아빠”라고 불렀고, 이상민은 조용히 젠을 안아줘 뭉클한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모벤져스는 “저렇게 품에 안기니 좋은 거다. 아빠 품처럼. 마음이 짠하다”고 반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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