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민은 최근 69억의 빚을 모두 청산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은 가운데 9살 연하인 배우 이수경과 깜짝 핑크빛 소식까지 전해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어 그는 빚 청산 후 벌써 모은 재산까지 화제가 되었는데..
9살 연하 이수경♥이상민 깜짝 핑크빛 소식
가수 이상민이 빚 청산 후 남다른 재력으로 배우 이수경에게 플러팅을 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탁재훈, 배우 임원희, 이상민과 배우 강경헌, 최여진, 이수경의 3:3 미팅에 메기남으로 배우 최진혁이 등장했다.
이날 이상민이 데이트한 이수경에게 “강한 남자가 필요하다고 느낀 게 거액의 돈을 빌려준 적이 있다고?”라며 언급하자 이수경은 “제가 할 수 있는 안에서 빌려줬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상민이 “뭐라고 하고 빌렸냐?”라며 되묻자 탁재훈은 “방법을 알고 싶냐”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수경은 “이제 안 빌려준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나 돈 빌려줄 수 있을 정도로 괜찮다”라고 빚 청산 후 달라진 경제력을 드러냈다. 이수경이 “얼마까지 빌려주실 수 있냐”라며 질문하자 이상민은 “이수경 정도는 한 2천”이라고 꼬집었다. 탁재훈은 “사람마다 다르냐”라며 지적하자 모두가 이상민에게 “얼마나 빌려줄 수 있냐”라며 질문했다.
이상민은 “강경헌에게 1천만 원을 빌려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이 “왜 1천이냐. 본인하고 잘안 될 거 같아서요?”라며 의문을 제기하자 이상민은 수긍했다. 이어 이상민이 “최여진에게 5천만 원을 빌려줄 수 있다”라고 하자 강경헌은 “왜 나는 1천이냐”라며 발끈했다.
탁재훈은 “최여진에게 이자 놀이하는 거냐”라고 의심했고 이상민은 “땅도 있고 하니까. 빌려줄 수 있지 않을까”라며 최여진이 땅을 수집하고 있다던 말을 꼬집었다.
이에 탁재훈은 “이수경은 담보가 없어서 결혼 전제 조건으로?”라고 지적했고 이상민은 “진짜 이수경이 돈이 필요하면 이유가 있을 거다”라며 이수경에게 호감을 표했다. 이수경이 “안 갚아도 되냐”고 묻자 이상민은 “뭐 속상하겠죠”라며 솔직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