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의 둘째 아들이자 과거 아빠어디가에서 10준수로 엉뚱한 매력을 뽐내며 인기를 얻었던 이준수가 통통했던 모습에서 다이어트를 하며 훈남으로 변신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이후 몰라보게 변한 모습에 모두 깜짝 놀랐다는 소식입니다.
1. 이종혁 아들 이준수 다이어트 근황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3달 만에 11kg를 감량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1월 17일,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 21일 인바디. 10월 29일 인바디. 1월 4일 인바디. 1월 17일 인바디”라며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사진 속엔 지난 3달간의 인바디 변화와 결과가 담겨 있습니다.
10월 21일 당시 준수는 키 190㎝, 몸무게 100.6㎏였습니다.
해당 키의 적정 체중은 94.3㎏로 약 6㎏의 체중 감량이 필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준수는 꾸준한 체중 감량으로 약 세 달 만인 1월 17일 키 191.7㎝에 89.2㎏의 몸을 만들었습니다.
이에 “점점 건강해지고 있다! 다들 열심히 건강챙기십쇼”라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옛날부터 먹는 것을 좋아하기로 유명했는데,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볼이 홀쭉해진 장난스러운 표정의 근황 셀카도 공개했는데요. 배우이자 이준수의 아버지인 이종혁은 “턱이 계속 자라는구나”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이에 준수는 “예 아부지”라고 화답하며 남다른 부자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2. 이종혁 두 아들 탁수 준수 근황
2013년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이종혁은 이탁수, 이준수 두 아들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03년에 태어나 올해 나이 20살인 첫째 탁수는 배우의 꿈을 꾸며 동국대학교 연극학과에 진학했고, 2023년 6월 12일 육군 제9보명사단 훈련소에 입소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2007년에 태어나 올해 나이 16살인 둘째 준수 역시 배우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유퀴즈온더블럭, 2022년에는 tvN 예능 ‘이젠 날 따라와’에 이종혁과 출연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현재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탁수, 준수 클수록 인물 살아나는 것 봐.. 애기였을 때도 잘생겼는데”, “10준수 시절은 어디로 가고 다 컸네”, “살 빼니까 남자다워졌네~ 아빠 어디가 때 애기들이 언제 이렇게 컸대”라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