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롤코녀로 유명했던 배우이자 현재는 다 벗고 피아노를 치면서 유명세를 얻어 1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중인 임이지(이해인)가 최근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전했는데 그녀는 공개 구혼을 하며 상대방 성적판타지를 채워주겠다는 과감한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1. 배우이자 유튜버 이해인 공개구혼
2024년 2월 20일 방송된 엠넷 ‘커플팰리스’에는 3라운드 ‘스피드 데이트’가 시작됐는데 이날 6번 출연자로 등장한 화제의 인물 ‘롤코 꽃사슴녀’ 배우 이해인은 공개 구혼에 나섰습니다.
먼저 자신을 걸그룹 출신 섹시 배우라고 소개한 이해인은 “희망하는 나이는 동갑이고, 7살 정도 연하까지는 괜찮고 위로는 상관없다”고 남성의 나이 조건을 언급했습니다.
이해인은 “연봉은 1억원, 자산은 10억원”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자신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서는 “아마 대한민국 남자라면 제 영상을 한 번쯤 봤을 것 같다. 함께 살게 된다면 영상 속 판타지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다”고 섹시 어필했습니다. 이해인은 속옷만 입고 피아노 연주를 하는 모습의 19금 영상을 올리는 배우로 유명합니다.
또한 그는 “외적인 인상은 푸근한 남성을 선호한다”라며 “바른 가치관을 갖고 있는분, 또 내 감정 변화에 대한 이해를 많이 해줄 수 있는 마음이 넓은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10명의 남성중 무려 8명에게 선택을 받은 이해인은 남성 31을 선택했습니다. 이해인을 기다리던 31번은 “경쟁자들이 있기 때문에 선택을 못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했다”면서 이해인의 선택을 받자 기쁜 표정과 함께 환호성 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해인은 “저는 남자를 볼 때 테스트를 하는 것이 이런 기다림과도 연결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연락도 늦게 해보고, 싫은 티도 내보고 그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다리는 것도 일종의 테스트다. 출연자들이 제가 등장하기 전까지 앞선 출연자들을 보면서 분명 마음에 드는 분들이 계셨을 텐데 그 마음을 누르고 마지막까지 기다렸다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크다고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해인은 2005년 CF ‘엡손 프린터’를 통해 데뷔해 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 유튜브 등에서 활동 중으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속옷만 입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영상을 올려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2. 배우 이해인 자산 공개
한편 이해인은 2015년 보이스 피싱 사기로 5000만원을 잃었다고 고백한 바 있는데 당시 그는 “인터넷에 금융감독원 창이 뜨더라. 내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하면 금융감독원에서 보호해준다고 해서 의심 없이 보안 카드번호를 입력했는데 총 3번의 출금 메시지를 받고서야 피싱 사기라는 걸 알아챘다. 이사 보증금으로 마련했던 5000만원을 잃었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당시만 해도 5000만원이 10여년간 모은 전재산이라고 말했던 그가 9년 만에 10억 자산가로 성장한 것인데 이에 이해인이 벌어들인 수익이 얼마인지 관심이 집중 되기도 했습니다.
이해인은 2005년 데뷔해 ‘롤코녀’ ‘꽃사슴녀’ 등의 애칭을 받으며 사랑받았으며 2012년 걸그룹 갱키즈 멤버로 재데뷔했지만 2013년 팀에서 탈퇴했고 2019년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다 아프리카TV BJ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전향했습니다. 2020년 5월에는 BJ 활동을 중단하고 유튜브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주 콘텐츠는 노출 의상을 입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으로, 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 유튜버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9월 속옷을 입지 않고 니플패치만 착용한 채 피아노를 연주하는 영상을 올려 선정성 논란에 정점을 찍었고, 독거노총각을 패러디한 해명 영상을 올리며 결국 유튜브 수익 창출이 제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