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롤코녀로 유명했던 배우이자 현재는 다 벗고 피아노를 치면서 유명세를 얻어 1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중인 임이지(이해인)가 최근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그녀는 자신을 편견없이 바라봐주는 남자를 만났다고 밝히자 모두가 응원했습니다.
1. 배우이자 유튜버 이지 이해인 만남
배우이자 1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인 임이지(이해인)가 공개적인 구혼를 시작했습니다.
임이지는 6일에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에서 ‘걸그룹 출신의 섹시한 배우’ 및 ‘13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소개되며 6번째 여성으로 등장했습니다.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365일 동안 관리하는 임대업자’로 소개된 31세의 남성과 일상적인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남성은 “와. 걸그룹 출신이시고 130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이시군요. 죄송하지만 유튜브를 보지 않아서요.” 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임이지는 “다행입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저는 때때로 사람들이 저의 활동에 대해 오해를 하곤 한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에 했던 일이나 현재 하는 일에 대해 검색을 해오신 분들이 계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덧붙여 “제가 하는 일 자체가 노출이 있는 옷을 입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보니 약간 벌거벗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편견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지만 이를 이해해 주실 분들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임이지는 상대 남성에게 “사람을 먼저 알고 그 다음에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되면 편견 없이 그 사람을 보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상대는 “편견이 없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얼굴도 처음 뵙는 거네요.” 라고 말했습니다.
임이지는 “제일 궁금했던 분. 그분이 이 분이셨습니다. 임대업자. 365일 동안 관리하는 임대업자입니다. 딱 제가 원하던 분과 매칭된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라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2. 과거 롤코녀 이해인 누구?
롤코녀 이해인은 처음에는 여성 3인조 댄스 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6개월가량 트레이닝을 받았지만 무산되었습니다. 조연 자리도 쉽게 꿰차지 못하는 등 당시 얼짱 출신이라는 후광을 안고도 일이 쉽게 풀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10년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 출연하며 롤코녀라는 별명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남녀탐구생활은 같은 상황 속 남자와 여자의 다른 반응을 재현하며 웃음을 주었으며 동시에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순식간에 인기 예능 코너로 자리 잡는입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젠더 갈등이 없었던 시절이라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이해인은 가볍지만 귀여운 여자친구 역할을 소화해 내며 정형돈과의 케미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 소재 고갈과 또 다른 메인 역할이었던 정가은이 하차하면서 인기가 시들해졌고 이해인 역시 해당 프로그램 이후 연예계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12년 7인조 여성 걸그룹 갱키즈로 데뷔하였으나 이듬해 해체를 하게 되고 2019년에는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하였으나 1년 후 코로나가 발생하면서 그만두게 됩니다. 이후 아프리카TV BJ로 데뷔하여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으나, 선정적인 의상을 입고 피아노를 치는 유튜브 영상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현재는 유튜버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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