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은 과거 가수 이상민과 2004년 결혼해 이듬해 이혼했고 이후 2011년 1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 후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중 2021년 폐암진단을 받고 투병을 했다는 사실을 최근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 그가 갑자기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며 친한 동료들과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는데..
배우 이혜영 담석증으로 응급실
배우 이혜영이 담석증으로 응급실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혜영은 인스타그램에 “2주 동안 담석증으로 응급실, 입원, 시술. 진짜 고통스러운 병이더라. 그래서 드디어 쉬러 왔다”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혜영은 반려견들과 잔디밭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시물을 통해 이혜영 소식을 접한 배우 손태영은 “아이고 언니…언니 푹 쉬어요”란 댓글을, 가수 양희은은 “잘 쉬고 편해지기를…늘 보고 있어”란 댓글을 남겼다.
방송인 노홍철은 “누나! 왜 또, 왜 또?”라며 걱정했고, 배우 오연수는 “어머나 아팠구나. 푹 쉬다 와”라고 응원했다.
이혜영은 가수 이상민과 2004년 결혼해 이듬해 이혼했다. 이후 2011년 1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앞서 이혜영은 2021년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투병해 나은 바 있다.
한편 담석은 담낭에 생긴 이물질이다. 석 자가 들어가지만, 인체에 생기는 돌은 진짜 돌이 아니다. 대부분은 콜레스테롤 등이 뭉치고 단단해진 것들이다. 담석증은 담낭에서 생긴 담석이 담낭 경부·담낭관·총담관으로 이동하여 염증이나 폐쇄를 일으켜 심한 통증을 일으킨다.
담석증 증상은 대부분 배의 우상복부, 오른쪽 윗배가 아프다. 또 아프다가 안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