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후 지난 해 2월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하고 최근에는 상업광고를 재개하며 안테나의 20년 매출을 단 1년만에 벌어들였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효리가 안테나를 떠난다고 밝히자 그 이유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 이효리 안테나 계약만료
지난 2일 KBS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 카펫’에서 가수 이효리가 소속사 안테나와의 계약 만료를 언급했다.
이효리는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 카펫’ 첫 녹화 현장에서 MC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블랙핑크 제니는 “7년 동안 같이 있었던 회사(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은 계속 함께 하는데 개인 활동을 자유롭게 하고 싶어 회사를 설립했다”라며 자신의 개인 기획사인 ‘OA(오드 아틀리에)’를 언급했다. “제가 가는 길이 이상하더라도 잘 해내겠다는 뜻으로 만든 이름이다”라고 밝혔다.
2. 이효리 소속사 이적
이에 이효리는 제니의 개인 기획사 설립을 축하하며 “다른 음악 하는 친구도 키울 수 있냐, 2월에 안테나 계약이 끝나니까 한 번 옮겨 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들은 “제니 효리 합치면 파급력 어마어마할 듯”, “솔직 담백 효리 언니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효리 발언에 대해 안테나도 입장을 밝혔다. 안테나 홍보 담당자 측은 이효리가 계약 만료 건을 언급한 것에 대해 “장난스럽게 한 말”이라며 해명했다.
한편, 이효리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후 지난 해 2월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했다. 그녀는 “아티스트의 생각과 활동 방향성을 존중해 주는 회사라는 믿음이 생겨 함께하게 됐다”라며 안테나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효리가 MC로 무대에 선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 카펫’은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3. 이서진 안테나와 전속계약 이효리와 열애설 재조명
최근 안테나에 이서진이 전속계약을 확정하면서 같은 소속사인 이효리와의 과거 열애설이 재조명된 바 있기도 한데 이번 이효리의 안테나와 계약만료에 다른 소속사로 이적한다는 발언때문에 이서진과의 열애설이 다시한번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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