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털도 없고 이상형도 아니지만..” 안문숙♥임원희 “내 보물.. 결혼전제로..” 깜짝 핑크빛 소식 알리자 모두 놀라며 축하했다.

최근 안문숙은 과거 종교적인 문제로 결혼까지 갔다가 파혼을 하게 되었다는 가슴아픈 이야기를 함과 동시에 임원희와 진지한 만남을 고백해 동료들과 많은 사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안문숙은 임원희가 처음엔 이상형은 아니었지만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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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임원희 깜짝 핑크빛 소식

배우 안문숙이 임원희와의 썸을 고백했다.

이날 안문숙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만난 임원희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안문숙은 “사실 그 분이 내 스타일은 아니다. 실제로 만났는데 내가 매력을 느끼고 있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안문숙은 “내가 나한테 놀랐다. 임원희 씨가 개띠고 제가 호랑이띠라 잘 맞는다. 목소리도 너무 감미로운 거다. 다시 봤는데 심쿵했다. 희한하더라”라고 전했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아울러 안문숙은 “왜냐면 그 사람이 내 주변에서 일을 도와줬다. 무거운 것도 들어주고 내 집에도 남자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내가 은연 중에 그 사람한테만 말을 못 놓겠더라. 그래서 둘이 전화번호를 주고 받았다”라며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안문숙에서 임원희에게 전화를 걸어보라고 성화였다. 안문숙은 즉흥적으로 임원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자마자 안문숙은 미소는 물론 얼굴까지 빨개졌다. 

이어 안문숙은 “느닷없이 원희 씨 얘기가 나왔다”라고 설명했고 박원숙은 전화기를 뺏어 들었다. 박원숙은 “느닷없이 얘기한 사람 없다. 안문숙 씨 혼자 얘기한 거다. 이상형은 아니었는데 심쿵했다더라. 여기 한 번 놀러오시라. 얼굴이나 보고 얘기하자”라며 출연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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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선우용여는 “내가 중매를 하려고 한다. 이 여자 분이 너무 마음에 든다. 미인대회 출신이고, 음식 솜씨가 정말 좋다. 또 재력도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리고 등장한 맞선녀는 안문숙이었다. 안문숙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 확 달라진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문숙은 “운동을 했다. 4kg 정도 감량을 했다”고 젊어진 비결을 전했다. 

이날 안문숙은 임원희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임원희와 핑크빛 무드를 형성한 안문숙은 임원희를 향해 “이런 보물을 왜 이제까지 아무도 안 채갔을까”라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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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안문숙은 “얼마 전에 타로를 봤는데 올해 짝을 만나서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지금 머리가 복잡하다”고 했다. 

임원희와 아이콘택트 시간을 가진 안문숙은 “눈도 예쁘고, 귀도 예쁘다”면서 “원희 씨가 아까 현관문을 열고 나오는데, 기분이 묘했다. 그리고 목소리도 너무 좋다. 또 많은 사람들을 만났을텐데 순수해보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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