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은 지난해 12월 남편이자 배우 고(故) 이선균을 떠나보내고 3개월만에 시아버지까지 상을 당하며 활동을 중단하고 마음을 추스르며 힘든 시간을 보내왔는데 최근 눈물나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전혜진 남편을 떠나보낸지 5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다시..
전혜진 故이선균 보낸지 5개월만에 전한 소식
배우 전혜진이 드라마 ‘라이딩 인생’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전혜진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전혜진 배우가 내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 중인 드라마 ‘라이딩 인생’ 출연을 확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라이딩 인생’은 가족 간 다양한 관계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으로, 전혜진은 극을 이끌어 가는 인물인 이정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새 작품으로 만나 뵐 준비를 하는 전혜진 배우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혜진은 지난해 12월 남편이자 배우 고(故) 이선균을 떠나보냈다. 고(故) 이선균은 지난해 10월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였고, 당시 간이 시약 및 신체 정밀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억울함을 호소하던 그는 지난해 12월 27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노상에서 차 안에 쓰러진 채 발견, 이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에 전혜진은 고(故) 이선균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마음을 추스르며 시간을 보낸 바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27일 시부상까지 당하며 심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오랜만에 전해진 전혜진의 활동 재개 소식에 대중의 따스한 응원이 이어질 전망이다. 그의 연기 활동은 지난해 7월 공개된 ENA ‘남남’ 출연 이후 약 1년 만이다. 또한 촬영을 마친 영화 ‘크로스’의 극장 개봉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