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연예인들에게는 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브랜드사에서 협찬 등을 부탁하거나 연예인들이 자사 제품을 착용하는 것을 반기는 경우 대다수이며 유명한 톱스타들의 경우 명품 앰버서더로 활동을 하기도 하죠
그런데 한 남자연예인이 명품브랜드사로부터 돈을 오히려 줄테니 자사 브랜드를 입지 말아달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 결혼 예정 예비신랑 조세호
현재 예능계에서 가장 빛나는 인물 중 조세호가 있습니다.
리얼버라이어티, 공개코미디, 토크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자친구와의 결혼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며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2001년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SBS 6기로 데뷔한 조세호는 10여년간 양배추로 활동하다 현재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조세호는 자신을 소개할 때 “(구)양배추 (현)조세호입니다”라고 소개 하기도 했습니다.
평소 조세호는 예능에서 허당끼 있고, 당하는 이미지로 방송에 비추고 있지만, 그의 패션은 무엇을 걸치든 화제가 되며 사람들의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자, 니트, 신발을 샤넬로 풀착장한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조세호는 수입이 없을 때도 명품을 자주 입어 있는 집 자식이라 알려졌으며, 한 명품브랜드에서는 500만원 줄테니 자신의 브랜드를 입지 말아 달라고 부탁까지 했다고 하는데 무슨 사연일까요?
2. 아버지 연봉 30억 금수저 조세호
조세호는 데뷔 초기부터 금수저 스타로 유명했습니다.
실제 그의 아버지는 누구나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국제적인 기업 IBM에서 몇 십년간 ‘전무’로 근무 후 최고경영자(CEO)까지 역임했습니다.
대기업에서 긴 시간 동안 임원으로 근무한 만큼 연봉이 높을텐데요.
이에 “조세호 아버지 연봉이 30억이다”라는 소문과 함께 개그계의 구준표로 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조세호 아버지와 어머니가 직접 등장해 “그냥 다른 회사보다 월급이 높았던 것” 이라며 해명했습니다.
조세호도 과거 JTBC<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당시 “아버지 연봉 30억은 상당히 부풀려진 것이며, 사실 아버지가 빚이 있다며 제가 갚아야 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30억까지는 아니라도 상당한 연봉을 받았을 것이라 추측되는데요.
실제 조세호는 1980년대에 영어 유치원을 다니고, 학창 시절 친구들에게도 물질적으로 풍족한 친구라고 기억될 만큼 부족함 없이 자랐습니다.
3. 인간 톰브라운 조세호 명품 사랑
조세호가 진행하는 tvN<유퀴즈 온 더 블럭>에 174만 커플 유튜버가 출연해 한 달 버는 수입에 대해 답하길 “조세호가 착용하고 있는 시계 가격 정도”라고 밝혀 조세호가 착용한 시계에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방송에서 착용한 시계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R사의 제품으로 1000만원 이상의 고가제품이라 알려졌습니다.
또한 과거 무한도전에서 템플스테이 체험 당시에도 절에서 무소유를 읽으며 값비싼 시계를 착용하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그는 롤렉스 외에도 까르띠에 등 다양한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를 착용한 후 방송에 등장합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조세호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패션 아이템을 소유하고 있는데요.
지방시, 롤렉스, 샤넬 등 다양한 명품을 즐기지만 특히 톰브라운을 자주 입어 ‘인간 톰 브라운’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일이 없는 상황에서도 항상 명품을 입었으며, 방송에 출연할 때는 더욱 명품으로 풀세팅 을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솔직히 자기 과시와 허세, 자격지심이 있었고, “일이 없던 시기였지만 일이 없어도 잘 나간다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도 수입이 생기면 수입의 20% 정도는 명품 살 비용으로 쓰며, 자신을 위해 투자한다고 합니다.
4. 명품브랜드사 경고 손절 사연
이에 한 방송에서는 “명품 브랜드에서 경고 3번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습니다.
이제 조세호는 “톰브라운 본사에서 저한테 연락해서 ‘조세호씨 500만원 드릴테니까 우리 브랜드 입지 말아주세요’ 라는 소문을 직접 들었다”고 말하며 이는 사실이 아니고, 실제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반대로 방송에서 해당 브랜드의 옷을 입지 않자 톰브라운 본사에서 직접 연락해 “왜 요즘 우리 제품을 입지 않냐”고 연락하며 디자이너가 직접 손편지를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