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중국 배우 공리 분위기를 풍기며 자신과 똑닮은 엄마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음과 동시에 그의 어마어마한 금수저 집안까지 밝혀지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천우희는 오랜기간 대를 이어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하며..
1. 배우 천우희 공리 닮은 엄마 공개
배우 천우희가 가족 사랑을 내비쳤다.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켙 소라’에는 배우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족관계가 얘기 나오자 천우희는 “오빠 한 명이 있다. 오빠랑 잘 맞는다. 아마 오빠랑 카톡을 제일 많이 할 거다. 제가 막 집안 이야기를 많이 하진 않는데 어쩌다 저희 오빠를 자주 언급하게 되기도 하고, 일할 때마다 오빠가 많이 도와준다”고 우애를 자랑했다.
다만 고민도 있었다. “잘 지내는 걸 보면 주변에서 ‘우희는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나’라고 할 때가 많다. ‘내가 너무 어리광을 부리나? 애같은 구석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을 때도 있었다”는 것.
천우희가 “그런데 오히려 집에서 네 중에 제가 어른스럽다. 그런 얘기 들을 때 ‘은연중 성격과 지내온 환경이 보이나 보다’싶다”고 하자 이소라는 “막내인 것같은 모습보다 자존감이 높게 행동하는 거다. 외부에 무슨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고”라고 말했다.
이에 천우희는 “그러면 다행인데 이 얘기 들으면서 ‘아닌데, 나 자존감 낮고 결핍도 많고'(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무슨 결핍이냐는 질문에 “사람은 결국 다 결핍이 있잖나. 결핍이 꼭 나쁘다는 생각이 안 든다. 원동력이 될 때도 있다. 어렸을 때 착한 딸로 있다보니 우울 안 개구리처럼, 온실 속 화초처럼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그러곤 “그래서 모험, 미지의 영역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결핍으로 제가 연기를 할 수 있게 된 걸 수도 있다”며 “무언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갈망이 있던 거 같다. 내가 살아보지 못한 삶도 연기로 얻어낼 수 있고 그래서 연기가 좋았던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소라는 문득 “저쪽 볼 때 약간 느낌이 공리 씨 같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천우희는 많이 듣는 얘기라고 밝힌 데 이어 어머니도 공리를 닮았다며 “엄마와 제가 늙고 젊고의 차이밖에 없다. 진짜 많이 닮았다. 그런데 엄마 젊었을 때 사진 보면 공리님 분위기가 있고 저랑 똑같다”고 자랑했다. 심지어 성격, 웃음코드도 비슷해 엄마랑 한 번 웃음이 터지면 쓰러질 때까지 같이 웃는다고. 천우희는 “매일 부모님과 통화를 하고 단톡방에서도 진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고 밝히기도 했다.
2. 배우 천우희 집안 공개 화제
배우 천우희가 유명 한정식집 딸임을 인증했다.
‘피디씨 by PDC’ 채널에는 ‘대체 불가한 배우 천우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넷플릭스 ‘더 에이트쇼’ 일정에 나섰던 천우희는 퇴근길에 담당 PD를 오빠가 운영하는 으리으리한 3층짜리 통건물의 한정식집에 데려갔다.
PD는 “밥이 엄청 맛있기로 유명한 식당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했고, 천우희는 “많이 찾아주신다. 저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오빠네 가게 가면 너무 폭식하는 편이다. 오늘 제가 맛있는거 사드리겠다”고 웃었다.
천우희가 올라가자 오랫동안 일한 직원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식당의 제일 안쪽 자리로 안내된 천우희는 오빠에게 간장게장 정식을 부탁하고 한상 가득 차려진 맛있는 밥상에 행복해했다.
PD는 “어머니께서 이천에서 유명한 쌀밥집을 하셨다”고 운을 뗐고, 천우희는 “엄마가 30년 동안 음식점을 운영하셨다. 서울에 올라와 계속 하시다가 현재는 몸이 아프셔서 연희동으로 옮겨 오빠에게 대물림해준 상태”라고 말했다.
아버지 또한 이천에서 도예가로 활동하셨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