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80억 회사 물려받는다..” 탁재훈 아버지 재산 상속 덕에 “안정감 얻어..” 깜짝 소식 전하며 기쁨 표출 (+집안. 재산)

탁재훈이 연 매출 180억대 회사를 운영하며 회장직을 맡고 있는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게 되었다는 깜짝 소식을 전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소식과 함께 탁재훈의 집안과 재산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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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연 매출 180억대 레미콘 회사를 운영하는 아버지의 재산에 욕심을 냈다.

이날 이상민은 “결혼 후에 깨닫는 것들이 있다. 결혼하면 모든 게 안정될 줄 알았는데 결혼 후 오히려 더 불안해졌다고들 한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격하게 공감하며 “식구들이 생기니까 책임감이 더 생긴다. 그거에 대해서 남자들은 혼자 불안해한다”며 “아이가 생기면서 사실 더 안정됐다는 것보다는 걱정이 더 많다”고 밝혔다. 이석훈도 “안정적이지는 않은 거 같다. 나도 가장이라는 게 처음 되어본 거고, 아빠라는 삶도 처음이다. 처음이 많다 보니까 안정감은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상민은 “탁재훈은 걱정의 결이 다르다. 아버지 사업이 아들한테 갈까봐 계속 불안해한다. 아들이 갑자기 경영학 공부하겠다고 하니까 ‘왜 갑자기 그러냐’고 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내가 다 알아봤다. 법적으로 나한테 줄 수밖에 없다. 그 사실을 알고 그때부터 내가 정말 안정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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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상민은 “최근에 내가 알게 된 사실인데 대한민국 금융 서비스 중에 상속 금융 상품이라고 해서 은행에다 내가 갖고 있는 재산을 이 사람한테 주라고 상속자 지정을 하면 법이랑 상관없이 줄 수 있다고 한다. 아버님이 최근에 혹시 은행에 가서 그런 상품 가입하셨는지 알아봐라”라고 전했다.

이상민의 말에 울컥한 탁재훈은 “네가 뭔데 날 불안하게 하냐”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나 먼저 (은행으로) 출발하겠다”며 급하게 녹화장을 이탈하려고 해 폭소케 했다.

한편 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 씨는 한국 레미콘공업협동조합 연합회 회장으로, 연 매출 180억 원의 레미콘 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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