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정우는 동생인 차현우와 결혼한 배우 황보라가 아이를 출산했고 아버지 김용건 또한 39세 연하 여친이 출산한 늦둥이 아들 때문에 동생과 조카가 동시에 생기며 하정우 집안 족보까지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는 하정우가 과거 동거했던 연예인의 정체까지 밝혀지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
1. 권율 하정우와 동거 고백
배우 권율이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드라마 ‘커넥션’에서 흡입력 있는 악역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 권율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母벤져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대학 시절 하정우와 동거할 정도로 친했다는 권율은 “하정우 선배가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려면 같이 살자고 했다. 통금이 밤 10시라 부모님과 살 때보다도 더 엄격했다”라고 밝혔다.
연기 실력만큼이나 재치 있는 예능 캐릭터로 주목받는 권율은 신문선 축구 해설가의 목소리로 터보 노래를 부르고, 한석규, 안성기 등 배우 선배들의 성대모사도 능숙하게 해내 ‘예능캐’로서 활약했다.
그는 “평소 청소하고 빨래하며 스트레스를 푼다. 집에 사람들을 자주 부르는데 통제할 수 있는 친구들만 부른다. 제가 원하는 대로 치우고 싶어서 친구가 도와준다고 치우고 가는 것도 싫다”라며 남다른 청결 관념을 드러냈다.
2. 하정우 정경호와 동거
과거 하정우와 정경호가 과거 영화 ‘롤러코스터’의 개봉을 앞두고 11년간 이어온 특별한 인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하정우와 정경호는 중앙대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로 대학시절 함께 동거하며 지금까지 이어온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이와 관련해 하정우가 특유의 느낌 있는 입담으로 전 스탭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젠틀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는 정경호가 하정우와 비슷한 개그코드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이 탄로나는 등 유쾌한 대화가 펼쳐진다.
3. 하정우 전지현과 동거인
과거 하정우가 ‘베를린’ 영화 속 전지현과 러브라인에 대해 말을 아꼈다.
하정우는 과거 영화 ‘베를린’(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에서 전지현과 러브라인이 있냐는 질문에 “영화에 살짝 소개된 것 만큼 우린 동거인이다”고 짤막하게 답했다.
하정우는 “미스터리한 것은 같이 사는 동거인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른다. 전개가 되면서 내가 알게되는 부분이 있지만 영화 스포일러 같기 때문에 구체적인 답변은 못해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 많은 이슈 확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