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42세)과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32세)이 10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깜짝 핑크빛 열애를 발표하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축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 과정과 함께 과거 이상형 발언들까지도 재조명되고 있는데..
1. 잔나비 최정훈♥한지민 깜짝 열애
배우 한지민(42세)과 밴드 잔나비 최정훈(32세)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2024년 8월 8일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최정훈과 한지민이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이하 ‘밤의 공원’) 출연 이후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습니다.
배우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도 열애를 인정하며 “한지민이 이전부터 잔나비 팬이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2023년 8월 한지민이 “밤의 공원”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시작됐는데 당시 두사람은 듀엣으로 잔나비의 “가을 밤에 든 생각”과 10CM가 부른 한지민 주연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를 함께했습니다.
한지민은 잔나비 콘서트에 다녀왔다며 최정훈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고, 최정훈도 자신의 음악을 좋아해 주는 게스트가 나와줬으면 했다고 섭외 이유를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10살 연상연하 커플로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있는 상황입니다.
한지민은 지난 1998년 CF로 연예계에 데뷔 후 “올인” “대장금” “이산” “눈이 부시게” “봄밤” “우리들의 블루스” “힙하게” “밀정” “미쓰백”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습니다. 한지민은 SBS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헤드헌터 회사 CEO(최고경영자) 역으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최정훈은 밴드 잔나비의 보컬 겸 리더로,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로켓트”로 데뷔했는데 “가을밤에 든 생각”을 비롯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쉬”(She) 등 히트곡을 가지고 있습니다. 데뷔 당시 국내 대표 록 페스티벌 펜타포트에서 ‘루키’로 소개됐던 잔나비는 10주년인 올해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2. 한지민 최정훈 이상형
무려 10살 차이가 나는 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지민의 이상형에도 많은 이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습니다.
한지민은 2020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 당시 한지민은 홍현희의 “이상형을 들어보지 못했는데 어떻게 되냐”라는 질문에 “솔직히 외모 이상형은 없는 것 같다. 인상에 대한 선함이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그간 한지민은 ‘나를 웃게 해 주는 사람’, ‘술 잘마시는 사람’ 등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습니다. 한지민은 잔나비 노래를 좋아하는 팬입니다.
한편 최정훈은 과거 이상형에 대해 “약간 저를 휘두르는 사람이 좋다. 제가 사회생활을 잘 못하는 편이다. 집에 가면 그걸 코치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