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는 던과 2016년부터 2022년까지 6년의 긴 열애 후에 과거 버닝썬 단톡방 논란과 더불어 현아와도 절친했던 故구하라의 예전 남친이기도 한 용준형과의 열애사실을 고백하며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김 없이 표현하며 갑작스럽게 10월 결혼소식과 함께 임신소식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1. 용준형♥현아 10월 결혼 소식
현아와 용준형이 10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아는 6년이나 만나면서 자신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이던과 결별 후, 용준형과 열애 사실을 알렸으며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애틋한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연예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현아와 용준형은 오랜 친구로 지내며 연예계 생활의 고충을 서로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위로와 공감으로 신뢰를 쌓아왔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뒤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져 결혼을 결정한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결혼 이후 더욱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현아와 용준형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성북구의 야외 한옥 공간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지난 1월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약 9개월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것입니다.
두 사람은 현재 친한 지인들에게 우선적으로 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결혼식 당일에는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예식을 치를 예정입니다. 결혼식 장소로 삼청각을 선택한 이유는 하객들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지킬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봄에 예식장 계약을 마치며 웨딩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결혼식은 북악산의 단풍이 가장 곱게 물드는 시기에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현아, 용준형과 양측 소속사의 공식 입장문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렇게 열애를 인정한지 1년도 안돼 갑작스러운 결혼소식이 알려지자 두 사람이 혼전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도 있습니다.
2. 전연인 던 재산 절반 사용해 반지제작 프로포즈
앞서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음악 작업과 무대에서 호흡을 맞춰 오던 현아와 이던은 2016년부터 6년간 공개 연애를 해왔습니다.
각종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자랑하던 두 사람은 결혼을 예고하듯 이던의 프로포즈 반지를 공개했습니다.
반지는 현아만을 위해 제작되었으며, 해당 주얼리 제작을 위해 이던은 자신의 재산 절반을 사용했다고 밝혀 더 화제가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결혼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었으나 당시 이던은 현아와 언제든 결혼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11월 현아와 이던은 이별 소식을 전했고 서로를 응원하겠다 밝혔습니다.
이후 새 소속사인 앳에어리어로 함께 이적해 재결합설이 불겨졌지만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