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부부인 홍윤화 김민기는 2010년부터 8년간의 긴 열애 끝에 2018년 결혼을 올렸고 현재는 결혼 6년차에 접어들었는데 드디어 두 사람이 깜짝 2세 소식을 전하자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와 부부 금슬을 언급하면서..
김민기♥홍윤화 깜짝 2세 소식
개그우먼 홍윤화가 남편 김민기와의 금슬을 언급하며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11시 내고향’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우먼 홍윤화와의 전화 토크가 펼쳐졌다.
홍윤화는 “‘고기고기’라는 노래로 푸드송라이터로 돌아왔다”라고 밝혔고 박명수는 “시기적절하게 낸 것 같다”라고 거들었다. 음악방송도 하느냐는 질문에는 “음악방송은 예정에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즉석에서 홍윤화는 ‘고기고기’ 노래를 라이브로 불렀고 박명수는 “노래가 되게 귀엽다”라며 “얼마나 맛있게요”라는 말까지 중간에 덧붙여 보라고 조언했다.
“직접 나가고 싶었는데 왜 전화 통화 출연이냐”며 아쉬워하는 홍윤화의 질문에 박명수는 “미안하다. 기회를 만들겠다. 저희가 약 두 달 정도 다 캐스팅이 되어 있다. 그래서 급하게나마 뵙고 싶어서 섭외를 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할명수’ 같은 유튜브는 3개월이 차있다. 8월까지 차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결혼한 지 햇수로 6년이 됐다는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와 아직도 사이가 돈독하냐는 질문에 “물론이다. 사이좋다”라며 부부 금실을 언급했다.
“김민기 씨가 많이 버나, 홍윤화 씨가 많이 버나?”라는 질문에는 “이게 왔다갔다한다. 제가 세 번 많이 벌면 두 번은 남편이 더 번다. 올해는 남편이 더 많이 버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가수 활동까지 하는 가운데 남편이 어떤 외조를 해주냐는 질문에 홍윤화는 “남편이 거의 홍보팀장으로 일하고 있다”라고 외조를 언급했다.
홍윤화는 과거 에능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며 김민경은 “맥 짚었는데 임신이라고 하면 어떻게 해?”라고 홍윤화에게 물었고, 이를 들은 홍윤화는 “임신한 건덕지가 없었다. 복분자 먹이면 뭐해. 보라색 똥만 싸지”라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